말 그대로 지금 한국에서 랩스타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나 혹은 그거에 비판적인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며 사는지
그냥 담담한 시선으로 거리를 두고 다큐의 정석적으로 찍은거 같은데요
어떤 편항된 시선을 이끌어낸다거나 하는 그런 의도도 안보이고
뭔가 힙합의 본질적인 면이나 그런 다양한 모습을 못봐서 불만인 분도 있는거 같은데
이건 힙합의 탄생이 아니라 랩스타의 탄생이니
그냥 담담한 시선으로 거리를 두고 다큐의 정석적으로 찍은거 같은데요
어떤 편항된 시선을 이끌어낸다거나 하는 그런 의도도 안보이고
뭔가 힙합의 본질적인 면이나 그런 다양한 모습을 못봐서 불만인 분도 있는거 같은데
이건 힙합의 탄생이 아니라 랩스타의 탄생이니




전 힙합이고 랩스타고를 떠나서 보면서
'이걸 왜 만들었지?' 이생각밖에 안들었음
주제도 모르겠고, 그냥 인터뷰랑 몇몇랩퍼 사는거 찍은 캠들
다 모아둔 정도? 나레이션 넣어서 다큐인건 알았네요
그냥 "돈 못벌던 랩퍼가 방송 후 돈 벌었다." 이 한마디를 한시간동안 길게 들은 기분이랄까요.
전 그럼 '오 대단하네 랩퍼들.' 이 생각만 하고 끝났죠.
그나마 돈 안되던 시절부터 들어왔으니 이러지 처음그냥 보는 사람은
'랩퍼 개많이버네 ㅅㅂ'랑 오 지코랑 랩몬이 탑인가보다'
가 끝일걸요??
저사람들은 일부인데 그일부만보고 판단하는 사람이 있을거같기도하고
다큐만들었다고하니 뭐 호기심으로 보면
이런 힙합다큐가 흔한건 아니니 볼만함ㅋㅋ
근데 몇몇개소리 내용이 있긴한데 한귀로듣고 흘리셈
정말 피다가 말 그대로 힙알못인거같았음
처음 인트로에서 나오듯이
왜 젊은이들이 힙합에 열광하고
왜 TV에서 힙합이 자주나오고
왜 TV나온적없는 랩퍼들이 억단위 돈을 버는지
왜 그런지 이유를 찾는과정에서
문화에 대해 심도있게 파해치는거죠
그게 다큐입니다.
앞부분엔 힙합을 보는 대중들의 시선 (돈, 명예, 스타)
후반부로 갈수록 장르안에서 겪는 음악인들의 고충
그리고 만수같은 랩퍼가 있다는걸 보여줌으로써
젊은이들의 삶 혹은 아마추어들의 현주소를 표현한듯하네요
다큐를 보면 다큐에서 도저히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었음.
너무 많은 이야기를 1시간 짜리 다큐로 담자니 이야기가 너무 산으로 감
귀엽던데 그래도 자칭힙알못이 제작한걸 감안하면
볼만하긴한데 몇몇요소들이 좀 부적절하게 들어가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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