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또 좀 지나면 사그러들겠지만..
스윙스가 리스너들에게 배신행위를 했고 언행일치가 안되고
블랙넛이 어쩌고 일베가 어쩌고 윤리가 어쩌고 하면서
진짜 마음깊숙히 화가나고 그러나요?
그럼 그냥 클래식음악 듣는게 안편한가요?
전 힙합만 몇시간 째 계속들으면 노이로제가 오더라고요
옆사람도 막 힙합좀 그만틀라고 뭐라하고 ㅋㅋㅋ
그래서 뉴에이지나 클래식 틀면 또 귀가 정화되더라고요...
요번에 인디고 차일드 한번듣고 블랙넛파트도 마찬가지로
캐릭터에 맞게 잘했구나 하고말았지
와 이새끼봐라 허!허!허! 이러면서 선생한테 꼬빠르듯이
게시판에 이르고 할 정도의 감정은 안생기던데요...
플레이리스트 수록되있는거 오늘 또 한번 틀고
딱히 중독성있는 노래는 아닌거같아 지웠는데
굳이 랩이나 표현방법의 수위에 대해 말하자면
그냥 무협지에 나오는 정파와 사파의 차이정도?
그냥 그노래를 계속 곱씹으면서 파악할바에 걍 다른 음악 찾아서 듣겠는데...?
어차피 스윙스나 블랙넛이나 또 신곡 나오면 다들 들으실거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보다 작년에 나온 오왼 오바도즈의 '내버려둬' 이노래를 너무 좋아했었었는데
믹스테잎 요번에 나온다해가지고 게다가 더콰이엇까지 참여했다고 해서
학수고대 하고있던터라 노래 듣고 생각했던거보다 존나좋다 이러고
어제오늘 그거 틀면서 작업하고있었는데
중간중간에 게시판 보니까 여기저기 난리나고 ㅋㅋㅋ
정치이야기까지 뜨고 똥글로 도배가 되고 (저도 싸지른놈중 하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뭐한건가싶고... 그냥 허탈하네요...
근데 전 사실 이런게 좀 재밌는거 같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오왼 너무 좋음ㅇㅇb
350 그레이 있고
일단 둘만 팔아도 400에 육박하고
얼마전까지 지 인스타에
750 그레이도 구한다고 올려놨던데
이건 300가까이 줘야 살텐데
(지금은 글 내림)
암튼 웃기다
우리집 영구이사 썼는데 150주니까 포장이사 다 해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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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에글 누가 썼는진 알죠?
ㅋㅋㅋㅋㅋㅋ
남에인생 참견의 깊이가 이렇듯 남다르신데
님속에선 뭐가 자라고 있는거에요?
사실 님처럼 사는게 가장 이상적인(비꼬는거 절대 아니에요)
삶의 방식중 하나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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