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노래를 듣고 느끼는 것은 딱 두 가지로 좋다 안좋다 그게 전부입니다 .
지인들과 요번 일리닛 앨범등 이야기를 하다가 어땠냐는 물음에 저는 좋았다가 다 였고, 다른 사람들은 래핑이 어떻고 스킬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자신의 생각을 말하더군요.
제가 막귀라 잘못된 음악감상을 해왔던걸까요
다들 어떤 자세로 음악감상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지인들과 요번 일리닛 앨범등 이야기를 하다가 어땠냐는 물음에 저는 좋았다가 다 였고, 다른 사람들은 래핑이 어떻고 스킬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자신의 생각을 말하더군요.
제가 막귀라 잘못된 음악감상을 해왔던걸까요
다들 어떤 자세로 음악감상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최근에는 비와이가 피쳐링한거에서 느꼈음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각자의 스타일대로,
일단 저는 새로나온 앨범 같은 경우는 사람들의 평을 보지 않고 들어요
평을 먼저 보고 앨범을 듣게 되면 색안경 끼고 듣게 돼서 보통은 그래요
그리고 애착이 가는 앨범들은 조금 더 세부적으로 들어보기도 하고요
가사만 집중해서 듣는다거나, 비트에만 집중해본다거나
딱히 답은 없는거 같아요
많이 듣다보면 가사도 들리고 안들리는가사는 찾아보면서 그 노래를 제껄로? 만듭니다ㅋ
랩스킬이나... 비트.. 이런 전문적인 지식은 없는터라 그냥 제 귀에 딱 맞는다 하는 노래를 듣는거같아요
음악도 들으면 옛날엔 락쪽 들을때 이 장르의 역사는 어떻고 유명한 놈은 누가 있고.. 그래서 또 앨범 검색해서 들어보고 했구..
랩을 들어도 이 곡은 박자가 어떤 박자인지 (어차피 얼마 없긴 하지만) 그리고 막 와 이 마디 진짜 찰진데 하면 가사 보면서 라임을 어떻게 짜놨는지 보고..
예를들어서 버벌진트 90년대로부터를 듣고나서 버벌진트가 따온 노래 한번씩 더 들어보고 그럼 더 재밌고 좋아요
오로지 느낌 마음이 움직이는대로
우리가 뭐 평론가도 아니고 좋고 싫고만 확실하면 되죠
졸라좋다, 좋다, 구리다
이렇게
스킬이 어떻건 메세지가 어떻건 간에
좋으면 좋은거고 구리면 구린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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