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전쟁은 아니더라도
기득권층이 뒤바뀌는 건 꼭 필요해요.
솔컴 터지고, 빅딜 터지고
그이후에 오히려 씬에 다양성은 더 늘어났다고 봐요.
믹스테잎 시장도 한때 엄청 붐이었다가, 많이 줄어들었구
신인이 설 공간자체가 많이 줄어들었어요.
쇼미더머니때문일 수도 있지만....
작금의 상황에서
솔컴같은 엄청난 루키들이 팀을 이뤄서 한방 뒤집는 게 필요하다 생각해요(루키가 루키가 아니었지만서도).
컨트롤 대란이 스윙스의 의도대로 먹혔다면 이 씬에서 제대로된 괴물 신인 한두명쯤은 발견하고 씬의 중심으로 이동했을 수도 있는데....
지금 상황에서 루피나 나플라처럼 아예 다른 배경을 지닌 애들이 튀어나와서
'다 좆까!'
해줬으면 해요. 그리고 그 사람들이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길 바라네요, 개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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