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나 쌈디나 블랙넛이나 스윙스나 도끼나 더콰나 버벌진트나
루키시절이라고 불리던 때의 믹스테잎, 아니면 아마추에때 만들었던 다듬어지지 않은 노래들이 있는데
매드클라운은 뭐 믹스테잎도 안보이고
그냥 어느순간 소울컴퍼니에서 팍 등장한 것 같은데
처음 얼굴을 내민 것 치고 굉장히 완성형 랩을 들고나옴.
그래서 옛날에 했던 노래들 (아마추어시절의)을 찾아보려는데
예전의 랩들이 보이지가 않음.
지금의 바이브가 만들어지기 이전의 다양한 실험을 한 곡들이 안보인단 말임. 찾아보려 해도 죄다 소울컴퍼니뿐때 했던것 뿐.
혹시 알려지지 않은 노래들이나 옛날 랩네임 아시는분 있나요?
정말 신기함
국정원이 지웟나 ㅡ
만약 작업물이 정말 없어서 보이는게 없는거면 맫씨도 이센스 뺨칠 정도의 천재 아닌가여
아무리 찾아봐도 특유의 바이브가 잡혀지기 전의 작업물이 보이지가 않음
펜대 물고 뒈지게 연습했다는 말은 어디서 봤는데 그 과정에 했던 랩들이 없어요
예 근데 그것보다 좀 더 과거 시절의 매드클라운을 보고싶은데
정말 아무것도 작업물이 안보여요 무슨 랩네임으로 활동했었는지도 없고
맫클라운이라는 곡도 발성,발음,톤 등 살펴보면 굉장히 완성적인 곡임.
무슨 느낌이냐면
유망한 아마추어가 레이블에 들어가서 전문가가 된게 아니라 원래 프로였던 사람이 영입돼서 프로들이랑 함께 하는 느낌이에요. 그 정도로 고착화된 바이브가 있는데 그 시절의 노래가 보이지 않는다는게..
더콰이엇의 2집 Q Train (2005) 수록곡 중에 'Interlude' 매드클라운 피쳐링곡입니다. 거기서 처음으로 맫씨가 나왔음 ^^
솔컴 Bootleg vol.2가 2007년도에 나왔으니까, 이게 더 과거곡이죠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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