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목소리제거. 길한테 곡 안 받아서 리쌍 느낌 지워냄
1/4 양화 에넥도트처럼 자기만의 인생얘기를 조곤조곤 풀어냄
앨범 가사처럼. 8마디써서 30받던 시절은 저 멀리로. 이제 대충 8마디 써도 몇천벌게 됐지만. 안주하지 않고 1년반동안 앨범에 쏟아부었다는거. 앨범소개글에 앨범작업기간동안 런닝맨스케쥴 없는날은 작업만 했대요.
촌스럽다는 반응도 많은데 본인도 랩에 썼더군요.
난 유행도 흐름도 잘 모르지만. 이 음악이란게 힘이 든다고 어찌 쉽게 관둬지나.
전 스탈 같은거보다 가사내용. 아우라. 유니크한걸로 취향타서 좋게 들었습니다.
1곡씩 싸지른것도 아니고..10곡 채워서 정성들여 만든 앨범에 너무 쉽게 침뱉는 분들이 있어서 슬프네요.
글을 더 잘 쓰고싶네요..잘 쓰시는 분들 부럽
1/4 양화 에넥도트처럼 자기만의 인생얘기를 조곤조곤 풀어냄
앨범 가사처럼. 8마디써서 30받던 시절은 저 멀리로. 이제 대충 8마디 써도 몇천벌게 됐지만. 안주하지 않고 1년반동안 앨범에 쏟아부었다는거. 앨범소개글에 앨범작업기간동안 런닝맨스케쥴 없는날은 작업만 했대요.
촌스럽다는 반응도 많은데 본인도 랩에 썼더군요.
난 유행도 흐름도 잘 모르지만. 이 음악이란게 힘이 든다고 어찌 쉽게 관둬지나.
전 스탈 같은거보다 가사내용. 아우라. 유니크한걸로 취향타서 좋게 들었습니다.
1곡씩 싸지른것도 아니고..10곡 채워서 정성들여 만든 앨범에 너무 쉽게 침뱉는 분들이 있어서 슬프네요.
글을 더 잘 쓰고싶네요..잘 쓰시는 분들 부럽




하지만 상쇄할만한 완성도를 가지고 있고
개리의 느낌이 고스란히 담겨 있으니 꽤나 좋은 음반이죠.
참여자들의 라인업을 봐도 개리에 대한 힙합퍼들의
음악적 리스펙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요.
힙합은 사대부문학이 아닙니다. 호불호는 당연한거지요.
무조건 옳은 음악이 없듯이 리스너의 귀도 다 다르니까요.
그 귀를 충족시키기위해 발전하는 뮤지션도 있고
이미 자신의 감성을 이해하는 리스너를 위해
변치 않는 음악으로 꾸준히 활동하는 뮤지션도 있는거라고 봅니다.
안타까운건 개리를 까내리는 이유의 내용이
거의 대부분'랩이 구리다'는 것뿐이라는....
음악을 스킬로 듣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오류죠....
이런 사람들은 박효신은 인정해도 윤종신은 이해하지 못하고
넬은 인정해도 안녕바다는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죠.
어차피 음악을 듣는 기준은 강요할 수 없으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ㅎㅎ
sw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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