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넛은 최고의 타이밍에 최고의 상대한테 최고의 마지막 곡을 부르고 떨어졌네요
만일 블랙넛이 송민호를 누르고 올라가서 베이씩이랑 붙었다해도
결승 무대는 이번 내가 할 수 있는 건 만큼의 결과는 못냈을거라고 봐요
베이씩은 솔직히 사람들이 말만 베이씩 베이씩 하지 무대나 경연자체엔 그렇게
관심을 안갖더라구요 특히 이번 can't hold us 짝퉁 무대는...보는 내내 뭐지 이게? 라는 생각만
이노베이터는 그냥 뭐 할 말이 없고. mc don't cry yo...
블랙넛이 탈락한 시점에서 쇼미더머니라는 프로그램 자체의
흥행력은 크게 떨어진것같습니다 송민호나 베이씩이나 결승 무대에서
무슨 노래를 부를지, 뭘 할지 기대도 관심도 전혀 안갖게 되네요
다만 송민호는 여기 나와서 얻은 거라곤 아무것도 없지 않나 싶어요
오히려 산부인과, yg 등딱지 라인으로 조롱만 오지게 당했지
왜 나왔을까요... 쇼미더머니 나와서 본인을 아이돌이전에 mc라고 계속
피력하고 있는 것 같은데 솔직히 진짜 아이돌 냄새를 전혀 못지우고 있어요
바비같은 경우엔 아 일리어네어 4번째 멤버로 들어가도
나쁘지 않겠다는 식의 말이 종종 나오곤 했는데 송민호가
하이라이트에 들어가도 멋지겠다는 얘기는 커녕 그냥 상상만해도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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