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었던 노래들 중에서는
<막을 올리며> 미쓰라진 파트 마지막에
<우리가 시첸줄 알고 밟아댄 새끼들 다 fuck you we back!
Epik High, High Skool 또다시 Mic Check!>
-> 11년차 하이스쿨로서 으어........했던 가사고
<Higher than E-SENS>에서
'블랙 넛, 키스 에이프보다 더 잊지 마 내 이름
난 더욱 올라가 윤무부보다 더 많이 알 거야 새 이름'
비트?멜로디?가 바뀌어서 그런가, 뭔가 찌릿찌릿했고..
<만루홈런> 마지막 최자 verse도 있네요
'니가 남자면 날 잡고 여자면 방 잡아 ㅆㅂ....'
다른 분들은 어떤 부분이 전율이 왔었나요 ㅎㅎ
내가 받은 느낌을 너 역시 받기를 원해
그래서 너의 삶이 더욱 좋게 바뀌길 원해
그런 너를 보며 다음 세대가 바뀌길 원해
헉피 가사중 제일 좋아합니다ㅋㅋ
-퇴물보다 못한 자식들 어깨 나란히 설리없지-
넉살 난 전기를 만들 수도 전기의잘 만들수도 있지
그래, 지루든 조루든 죽어도 싸.
'COME' 만하고 BACK 했던 99.
ill로 채워줄게. 다시 100.
내가 누구? 10년이란 시간 뒤집어서 걷는 놈.
그 10을 거꾸로 돌리면 영원 혹은 one. We back!
- 420 미쓰라 verse
생각을 품을 땐 머리보단 가슴에 안을것
낭만이 조롱받는 시대에 낭만을 외치대
나를 이용하려는 손을 무베듯 자를것
내 삶은 쉽게 뱉는 니 말보단 무거우니
지금 생각나는 건 빈지노-if i die tomorrow 가사요
콕 찝어서 어디가 소름돋았다.라기보다는 그냥 전체적으로...
-네안데르탈의 저스디스 가사
여긴 노르자 위
인스타그램 사진엔
모두 승리의 V
심어 놓은 루프 따라
넋 놓고 움직이는
서울의 밤거리 목엔
마귀 목걸이
짱이나 강자, 좆 빨지 말고
니가 앉을 왕좌를 쫓아
나의 형제여
왕이나 왕자, 왕자지 말고
니가 앉을 왕좌를 쫓아
나의 자매여
곧 뒤질 날 위해
울지마 형제여
곧 뒤질 날 위해
울지마 자매여
동정일랑 개나 주고
내가 뒤짐 내 위에
침이나 실컷 뱉어줘 그대여
곧 뒤질 날 위해
울지마 형제여
곧 뒤질 날 위해
울지마 자매여
동정일랑 개나 주고
내가 뒤짐 내 위에
소주나 잔뜩 부어줘 그대여
역겨운 세상 나도 엮여 목 꺾여
곧 뒤질 날 위해
비웃어줘 내 그대여
여기서 뻑갓드랬죠
스무살의 나 역시 지금의 나를 몰랐어
허나 지금의 나는 스물의 나를 알아
그러니까 지금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아
C.U.I.O 어글리덕 마지막 벌스인데...너무 잘어울려서
빈지노벌스 다...
코드네임 워넷세븐
서울시리내 콜로쎄움
피텨가면서 홀로세운
나의경력 벝알갈라 노골메들
온동네를 피로 적셔
자비따위는 필요없어
날 갖고 논다면 그리게될거야
침대위에 노란지도 뻐커
한손에 마잌 또다른한손엔
내아들내미손 내반쪽의삶쥐고서 둘이
행복을찾아서 달려우린필요해 만보개가
만억조경해양보개가
저묻운 술잔을 영원히반복해가
천국과지옥 양쪽에다
내친구들을 모셔놓고 낭독해
자난 죽을준비됫어 이기고싶다면
더쎄게쳐봐난 죽을준비됫어 예
자신없다면 길을막지마 이곳이마지막
종착지 널 묻어버릴무덤
혼을닦고 난뒤 피로물든 수건
더이상던질수건이없어
기권할수없는 빌어먹을운명
정글안에 어쩌구
내가족 내미래 내 안들의 꿈 예
숨이막혀도 어쩌구
헤이보이 어쩌구
아빠 집에 일찍가는날
예 내음악에 내가족이 어쩌꾸
예 소리한번질러주세요
그래 이제매일걸어 생과죽음사이
내가사라지고나면 홀로남을 아일위해
이제나도 죽음뒤를 준비하는 나이
지금은 절대 극복하지 못할 세대차이
아버지를 이해하지 않아도
괜찮아 내마지막날에 손을 잡아쥬ㅓ
또잘 알아둬 인생이란것은 마라톤이아닌
끝이없는 릴레이 받아 너도
언젠간 나같이 아빠란 바톤
결국돌고도는건가봐 아마도
더나은...
더나을것도없어 다짐햇건만.
이걸 폰으로 왜적고앉아있엇지 도배 ㅈㅅ
졸린데 핸폰으로 옛날에 들엇던기억으로적느라 이게 빠짐
저는 에픽하이 당신의조각들 미쓰라부분좋아했어요
"Epik High, High Skool 또다시 Mic Check!" 듣는 순간
소름과 감동. 중학생 때 등교하면서 항상 에픽하이 노래 듣던 기억이 다 밀려오면서 진심 눈물 나올뻔
사실 그 사실과 대면하는게
무서워서 우리가 사랑을 나눈거냔 말엔 얼버무렸었어
가장최근에 지린벌스 바빌론 love에 테이크원 벌스
며칠을 연이어 술에 취해 비틀거리던
이 거리 어딘가에서 니 얼굴을 마주치다니,
it's funny huh?
맑고도 날카롭던 그 시선이며
웃음짓는 표정, 그런 모습들이 전혀 변치 않은 것 같아.
나? 꿈을 향해 발을 딛기는 커녕
하는 것 마다 실패하고.. 세상은 진짜 상상이랑 달라.
내가 진짜 많은 걸 바란 건 아니었잖아?
이 메마른 동료들과 길을 걷다가 생각하곤 해.
this can't be me, something must have gone worng
고민할 수록 나를 덮치는 혼돈,
요새 난 이루고 싶은 소원이 하나도 없어.
우리가 속물에 더럽고, 또 가벼워서 그토록 싫어하던,
그런 짓들을 내가 하고 있어.
그리고 아닌 척 잊어버리는 망각과 위선
옛 친구에게 연락을 해도 이제는
예전과 같지 않아, we're just pretendin'
어떠한 삶의 무게도 버틸 힘이 있는 척
even when everything in your life is getting' pretty tough
지금 서 있는 곳, 술을 깨고 맨 정신으로 바라봐도
자꾸 초점이 흐려져
힘든 몸을 이끌고 가는 길마다 적신호..
oh no, 소년에서 아저씨로..
올타임 페이보릿
그저 우리는 우리를 부리는 무리라 불리는
돌뿌리를 뚫을 뿌리를 내리는 것 뿐임을
-가리온 소문의거리 中
내가 잠든 무덤가에 마이크 하나만 던져다오
파란풀잎과 바람에 몸을 떠는 가냘픈 들꽃하나
저 모두가 나대신 내가 부르다만 내 노래를 이어 부르리라
- 피타입 돈키호테 中
얼마나 많은 시간을 그토록 원망했던가.
막다른 벼랑에서 경험한 절망
눕고 지친 날 비추던 가녀린 빛이 어느새
싹터나간 조소어린 미소를 짓지.
지금 내 시선은 여전히 어둡고 습한 기억의 조각들을
다시 또 더듬어 먼 훗날 수많은 회상들을 거듭할
젊은 날 어느 한 켠의 상념들을 적는다.
-이그니토 Life 中
저는 이 세개를 뽑고싶네요 국힙중에선
주어진 삶을 부주의하게 흩뿌린 만큼
순식간에 그들의 뒤를 뒤따라가는 부름이라네
그러니 택하여라
후회하거나 그대가 원한 인생과 보람을 위해 살거나
-화나 Deadline
하필 내 생의 밑바닥에서 날 만나게 된 네가 웃을 때마다 가슴 아파.
내겐 모든게 죄책감.
또 다시 난 이 작고 창피한 빈손 내밀기 싫어서,
참 바보같이 난 네가 내민 손마저도 빈손이 되게 해.
소식 좋은 그때 만날 수는 없었나?
내 불행의 반을 떼어가길 바래서 너의 반쪽이 된 건 아닌데
-타블로 밑바닥에서
노력과 인내가 필요해. 여기 고생
안 해본 사람 누가 있어?
그걸 극복했느냐 못했느냐의 차이일 뿐
슈퍼맨은 만화나 영화 속에나 있겠지
쓰러진대도 한번 더 두 발을 딛겠지
굳건히, 거인처럼 굳건히
주변인들이 뭐라고 하든 fuck it
We gon' make it, yeah, we gon' make it
If we can't make it, then we gon' take it
지기 위해 태어난 놈은 여기 아무도 없어
겁쟁이들은 기권하지, 게임이 두려워서
Nah, man. 우린 절대 아냐, 그런 녀석
Get up. 손가락 세개를 들어 어서
-일리네어 we gon make it 더콰이엇
이때까지들은 모든 한국힙합 벌스중에서 제일소름ㅋㅋ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름 거룩히 어김 받으시오며
나라에 임하옵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리라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것 같이 우리 죄 사해 주옵시고 우릴 시험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게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임마누엘 ~
플로루에 팬티 갈아입음
모든 가사가 소름
새벽에 쓴 일기 맫씨 - 움츠려든 가슴 펴고 오늘을 참아내 넌 지금 그 자체로도 충분히 찬란해
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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