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속에서 자란 보수적인 한국감성 일일이 맞춰줘야되고
힙합팬덤이 크지않아서 성공하려면 결국 대중들에게 평가를 맡겨야되고
그러다보니 사랑노래가 히트할수있는 대표적인 돌파구고
아니면 얼굴 뜯어고쳐서 기획사 들어가서 아이돌로 데뷔해야되고
저런 케이블 방송에 대다수의 아티스트들이 목매서 피디 xx나 햝아야되고
마초적인 가사쓰면 여자들이 들고일어나고
논란이는 가사쓰면 미디어에서 들고일어나고
데뷔와 동시에 공인이란 꼬리표 달고살아야하고
스트리밍과 불법다운로드로 내수시장이 작살이 난가운데서 곡당70원받고 팔아야되고
공중파 검열때문에 돈벌고싶으면 가사에 욕도 못쓰고
그리 크지도 않은 인터넷 커뮤니티 몇개에 의해서 평가가 휘둘리고
앨범을 내도 왠만한 리뷰도 안올라오고
좋은음악을 만들줄 아는 힙합프로듀서도 손에꼽히고
군대도 가야되고
지금 쇼미에 나오는 랩퍼들은 분명 과거 일리네어 발언처럼
빼먹을것만 빼먹고 나오자 라는 마음으로 참여한거같지만
내눈에는 오히려 본인들이 마음껏 빼먹히고
방송가의 희생양으로 변해가는 모습
정말 누구말대로 한국에서 힙합은 정서적으로 맞지 않는다는것
충분히 공감가면서도 그런 현실이 안타까움
과연 한국에서 누가 대중의 눈과 귀와 마음을 랩으로 충족시켜줄까?
아마 유재석같은 인성과 김수현같은 외모와 제이지같은 랩실력으로 과격한 가사 배척하고 사랑노래를 만들어서 코러스에 발라드가수를 껴서 무도가요제에 나오면될까
블랙넛 일리네어 이런 사람들도 대중들이 자세히 몰라서 그렇지
또 뭐 가사가지고 트집잡히고 대국민사과하고 이러는거 연예기자들 손에 달려있을뿐
모르니까 그냥 좋게보는거지
한국 대중들 그 여린마음에 생채기 조금만 낼법한 이슈 하나만 터져도 안티로 돌변할 사람들이 대다수 아닌가
정말 오히려 어린나이부터 외모가꾸고 랩연습해서
대형기획사를 아싸리 노려야
뭔짓을해도 기획사 후광 받아가며 빠순이들 무한쉴드 받아가며
진정한 아티스트, 천재소리 들을수 있는거아닌가
힙합씬에도 취업난이 온것같은 요즘 모습이 예전보다 좋아보이진 않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빼먹기는 힘이 있어야 빼먹고 나오는거지
그리고 글쓴 내용은 힙합뿐만이 아닌 그냥 대한민국이야기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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