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년은 바비 올해는 나"
2. 쌍욕 시전하면서 쎈척. 다른 아이돌과는 다르게 자신은 과감하다는 면 강조
3. 자기 소속되있는 회사에 쌍욕. 자기는 회사빨이 아니다라는 걸 강조
4. 카메라 앞에선 가식적으로 행동, 대중들의 꼭두각시가 될수밖에 없다고 감성팔이 시전, 혹은 자기가 하는 아이돌은 컨셉일뿐이고 진짜 자신은 리얼힙합인것을 강조.
5. 국내 외 명반앨범 이름대기. 나스 일메틱, 가리온, 소울컴퍼니 이름대면서 다른 힙찔이들과 같이 리얼힙합 지식이 상당하다는걸 강조.
6. 혹시 믹스테입냈을시 자신이 믹스테입을 냈으니 나도 언더힙합이다라는걸 강조.
7. 허슬. 나도 인간이니까 돈 벌고 살아야된다고 아이돌 하다 쇼미나온걸 합리화.
8. 힙부심 욕. 언더힙부심을 싸잡아 맹렬하게 비판, 앞에 있는 언더출신 심사위원들 무안하게 만들기.
9. 인맥자랑. 언더에 활동하는 친한 랩퍼 이름대기.
10. 심사위원 모창.
또 뭐있을까요.
제2의 바비보다 제2의 지코가 더 많이 나올것같기는 하네요 ㅋㅋㅋ.
언더래퍼들도 나와서 하는 말 다 거기서거긴데
그런면에서 이번 쇼미에 피타입 등장이 굉장히 재밌을것같습니다. 다시 대중들에게 중후한 멋의 리얼힙합엔 또 이런면도 있을거라고 보여줄수도 있는? 작년엔 아이돌랩퍼들의 편견을 깻다는것이 굉장한 꿀잼이였는데 뭘 또 깰게 있어서.. 이번에 나올 아이돌랩퍼들이 인지도 높이는거나 랩할줄안다 외 대체 뭘더 보여줄수있을지 궁금하네요.
이딴거 안하고 걍 실력으로 보여줘 라고 얘기해도 미디어는 대중의 시선을 끌어야 하기 때문에 무조건 넣게 되있음 뭐 언더 랩퍼도 그 밑바탕 얘기 깔아 주긴 하는데 그냥 아이돌이 됬든 언더 랩퍼가 됬든 그 자체를 보여줬으면.. 감성팔이니 아이돌이라 무시하니 뭐니 그딴 잡 얘기 다 집어치우고.. 제발 랩하러 나갔으면 랩이나 하시길..
그럴거면 아이돌을 하지 말던가 아니면 아이돌만 하던가 둘다 잡아먹을라고 욕심부리는거 보면 참..
성지순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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