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티도 그랬죠.
엠넷 피디들 그냥 힙알못이라고ㅋㅋ 그냥 예능이라고...
가장 중요한건 역시 시청률이고 화제성입니다.
그러니 지누션이나 박재범이 심사위원에 들어갈 수 있죠.
지코가 따로 팀을 꾸리게된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박재범은 국내에서 영향력있는 힙합 레이블 하나의 수장이라는 타이틀이 있으니 자격이 없다고는 생각 안하고,
'누가 누굴 평가해?'라는 의문은 사실 올해로 4년차인 쇼미더머니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케케묵은 떡밥이라 그냥 항상 이랬구나 하고 넘어가야될 것 같아요.
시즌2에서도 뭐 렉시나 아웃사이더 있었고 항상 그랬죠.
힙합 팬으로서 쇼미더머니의 방향성이 당연히 마음엔 들지 않지만
그냥 예능이라 생각하고 보렵니다.
안보고 깐다고 달라지는 것도 없고 오히려 쇼미더머니만 보고 그 틀에 갇혀 힙합을 이해하려는 친구들에게
여러 노래도 추천해주고 얘기도 많이하고 이런 순기능도 있어서 그냥 재미있게 보려고하네요.




결국 힙합도 음악의 한장르고 음악도 스포츠랑 마찬가지로 결국 엔터테이먼트(예능)의 테두리안에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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