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do rock shit when I feel like it
straight hip-hop when I feel like it
사랑 얘기 when I feel like it
가난 얘기 when I feel like it
하고 싶을 때 하고 싶은 얘기를 해
하고 싶은 음악 style로,
너의 기분에 안 맞다면 그 나름대로 존중해 당연히.
하지만 변절했니 어쩌니 저쩌니
떠드는 애들에겐 fuck your opinions'
'말이 많아,
많은 사람들에게 얼굴과 이름이 알려질수록
잘 알아,
fan들과 동시에 늘어나고 있는 hater들의 주목
그냥 참아,
내가 negativity를 굳이 증폭시킬 이유가 없잖아,'
이렇게 타이트한곡들내면 복귀가능~
가끔 이런 힙합스런 트랙 냈을때
진태형은 기대감을 놓을수없게, 산이는 점점더 놓게됨
저거 처음 들었을 때 너무 좋았어서..
가사비트플로우 나무랄게없음
마치 백수인 나처럼!
산이는 자기 얘기도 담고 스토리텔링도 하고 장르도 다양하게 하면서 해소하며 살잖아요.
님도 님 안에 있는 것들 해소하면서 돈도 많이 버시길.
이런 곡들 내용이 '자칭 힙합마니아들' 위한 게 전혀 아닌데 마니아들은 자기들 위해 이런 느낌의 비트에 저렇게 날렵하게 랩해줬다고 자위한다는 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니아들의 장르 구분을 기준으로 한 편협한 구분 짓기와 비판에 대해 멍청하다고 개무시하는 라인이 즐비한 곡인데, 자기들 까이는 것도 모르고 비트랑 랩 죽인다고 팬티 지리는 애들 보면ㅋㅋㅋㅋㅋ
결국 장르를 떠나 아티스트가 한 사람으로서 창작물에 뭘 담고 있는지를 궁금해 하는 게 아니라 자신들이 믿고 있는 형태의 결과물이기만 하면 우르르 달려가서 전설이니 쩐다느니 우글거리는 게 장르 마니아들이 하는 행동의 전부임. 그 이상은 없음. ^^;;;
이분은 진짜 삐딱하네요
그래도 버벌곡 듣고 좋아들 하니까 허허 웃으며 좋은 풍경 보는 듯이 보라는 건가요?
저 곡의 내용을 보세요. 전 내용을 받아들인 후 그걸 바탕으로 의견을 남긴 겁니다. 딱 봐도 힙합 마니아들의 갈증을 충족시키려고 쓴 가사와 랩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는데 님만 모르시는 게 아닐까요?
제가 부정적인 게 아니라 님이 내용 파악에 어려움이 있으신 듯. ^^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좋은 걸 좋다고 하는 게 문제냐는 소리입니다
글을 많이 늘어놓는다고 해서 님이 뭐 엄청나고 대단한 게 절대 아니에요.
오히려 개괄적으로 쓰는 사람이 대단한 거죠
님이 엄청 현학적인 소리를 해서 제가 못 알아듣는지 아시는 거라면 좀 웃기네요..
저 곡 비트랑 랩핑 듣고 잘한다고 좋아하는 게 왜 잘못된 거겠습니까? 단지 저 곡이 겨냥하는 사람들이 자신을 까는 건지도 모르고 '와 리얼힙합!'하고 좋아하는 구도가 너무 웃기다는 거죠.
그리고 그런 부연설명이 붙는다고 해서 저 곡을 좋아하면 안된다는 규칙이라도 있는 건가요??
물론 님이 보기엔 우스울 수도 있겠지만
저 곡을 그냥 좋아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 이게 제 생각이네요.
좋은 비트랑 랩핑 듣고 좋다는데 왜 안 되겠어요.
단지 자길 겨냥하는 건 줄도 모르는 모습이 저는 재밌었다는 거죠. 그럼 재밌어하지 말고 안타까운 마음이라도 들어야 할까요? ^^
사실 산이가짜/비프리리얼 같은 잣대를 갖고 있는 친구들에게 버벌의 저런 가사들은 상당한 거부감을 가져야 마땅한 건데 다 같이 저거 듣고 열광하는 게 웃긴 광경이 아니면 뭘까요?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걸 안타까워하는 게 오히려 맞겠죠
재밌어한다는 건 단지 그냥 님이 남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과시하고 싶다는 것으로밖에 안 보이네요.
정말 시스템에 문제가 있어서 그걸 미약하나마 고치고 싶어서 이런 말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는 안 보이네요.
오히려 이런 제 입장을 조롱하고 재밌어 한 건 그 '마니아들'이죠. 보편적 힙합스러움이 담긴 곡만 들으면 리얼힙합에 소속된 것처럼 의기양양하게.ㅎㅎ
떠드는 애들에겐 fuck your opinions'
이거만 봐도
자기들 까는 건 줄도 모른다는 말임돠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듯한 태도는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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