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ck list
1. King Of Comedy (Outro)
2. Glove City Blues
3. Claw Of Thrones (feat. Marq Beyond & 디제이 티즈)
4. 일격필살 (feat. Mark Antoniio & Dj Vamos)
5. Ciaos & Deuces (Interlude)
6. 거리의 시인들 (feat. Dj Vamos)
7. Us (feat. James Keys)
8. Sagittaurus
9. A Song Of Ascents (Starlight Melody II) [feat. TakeOne]
10. The Comet (Intro)
11. Elevators
12. A Song Of Ascents (Starlight Melody II) [feat. TakeOne] [James Keys Remix Version]
추천 트랙: Claw Of Thrones (feat. Marq Beyond & 디제이 티즈), 거리의 시인들 (feat. Dj Vamos), A Song Of Ascents (Starlight Melody II) [feat. TakeOne] [James Keys Remix Version]
한 사람이 있다. 그는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꿈을 꾼다. 매일 직장에서 쳇바퀴를 굴리는 똑같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이 사랑하는 음악으로 정점에 서는 꿈을 꾼다. 수많은 역경과 고난이 앞을 가로막아 계속해서 좌절하지만 그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그렇게 수련과 도전을 거듭하던 그는 마침내 자신이 동경하던 영웅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경지에 도달한다. 이제 테이프를 거꾸로 돌려보자. 뒤집힌 상승의 역사는 하강의 역사가 된다. 정점에 서있던 왕은 구르고 굴러 평범한 인간으로 추락한다. Skinny Chase는 앞서 제시한 이야기를 의도했으나, 실제 트랙리스트는 그 이야기를 뒤집은 순서로 이루어져있다. 그는 의도한 이야기를 다시 한 번 의도적으로 역순 배치하여 리스너들을 함정으로 밀어 넣는다. 당신은 어떤 이야기를 듣고 싶은가? 당신은 어떤 이야기를 믿고 싶은가? Skinny Chase는 대치되는 두 이야기를 통해 하나의 블랙 코미디를 만들어낸다. 제목이 인 이유도, 앨범의 전반적인 분위기에서 홍콩 무협 영화의 향취가 느껴지는 이유도 모두 하나의 맥락일 것이다. [King of Comedy]는 건조하게 읊조리는 Skinny Chase의 랩과 묵직한 정권 같은 비트 프로듀싱이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로 2020년에 발매된 한국 힙합 중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피지컬도 가지고 있는데 2020년 가장 잘 산 것 중 하나임 그정도로 개인적으로 정말 아끼는 앨범
국힙에서 스키니 체이스 같은 음악은 스키니 체이스밖에 못한다고 생각함
이어지는 j에게, 선리기연도 꼭 한 번 들어보면 좋겠음




이거 진짜 좋은 앨범이죠
탑스터에도 박고 다닐 정도로 인상적인 앨범입니다
명반
하 이거 피지컬 왜 팔았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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