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익환이형 1집2집이 너무 좋아가지고
코어를 ESCAPE YAHO만큼 좋다고 하지는 못할거 같음
어떻게 보면 야호의 연장선 같은 느낌인데
야호의 그 자극적인 맛은 줄여서 아쉽고
그렇다고 이스케이프처럼 랩으로 찢어버리는 앨범도 아니여서
뭔가뭔가 애매한 포지션 같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하지만 그럼에도 이 앨범이 좋았던 이유는
그 두 앨범 사이의 갭을 매꿨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에요
그니깐 이스케이프는 모범적인 힙합 앨범이여서 좋았고
야호는 걍 지좆대로 만든 앨범이여서 좋았던건데
코어는 야호의 자유로운 바이브를 유지하면서도
이스케이프 느낌이 약간 첨가된
그런 완성본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물론 두 앨범에 비해 아쉬운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정말 좋은 앨범이였고
무려 3년 연속 좋은 정규를 내주신
도익환에게 매우매우 고맙네요
+ 추가

음지의 태양을 심바라고 박아논게
110.12를 의도한건지는 모르겠는데 개웃겼음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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