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일리네어, 하이라잇, 젓뮤가 치고 나오던 13-14년에 힙합 제일
안 들었었는데,
스윙스의 젓뮤가 1차로는 젓망하고 새로 루키들 싹 끌어모으고 OG이던 바스코까지 끌어오며 노창 전두지휘로 파급효과라는 미친 앨범을 만들어냈다, 이까진 잘 알겠는데
바스코는 제네시스부터 187까지 이미 잘 쌓아놓은 그 당시에 스윙스 밑에 들어갔다는 거에 놀랍다고 생각했고,
노창은 이미 스윙스 믹테서부터 비트 줘가며 알음알음 유명해지다가 #1 vol.2에서 큰 활약 했어서 JM에서 나름 준비된 인물이라고 생각은 했는데 (그래서 파급효과에서 랩하는 거 보고 적잖이 놀랐었고)
기리보이와 씨잼은 정말 뭐하는지도 모르던 신인들이 파급효과에서 미친 퍼포먼스 이끌어냈단 느낌이거든요
기리보이야 그나마 펀라킹3나 데드피 디스곡 등에서 몇곡 비트 써준 것도 있어서 조금이나마 보여준 게 있었다 생각했는데
씨잼은 당시 힙합씬 기준에선 진짜 갑툭튀였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랩 뒤지게 잘했다 느끼는 we own it도 파급효과 직전에서야 나온 곡이었고, 빵 뜨게 만든 쇼미3, 신기루 등은 다 파급효과 이후의 일이고
파급효과 이전에 씬에서 눈여겨 볼만한 행적이 있었을까요?
현 시대에 몇번을 다시 들어도 느끼는 거지만 그런 행적이 없었다면 존나 센세이셔널한 등장이 아니었을까 싶거든요




제가볼때는 스윙스 없었으면 둘다 이정도로 성장 못했음
솔직히 JM에서 수직 성장한거같음
씨잼이 핫루키로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던 차에 스윙스가 섭외한 겁니다. 섹시스트릿 크루 컴필이나 본인 믹스테입 고쏘옐로 등 당시에 신선한 충격이었음.
젓뮤 계약 이전에도 A yo가 있었으니
2012년에 앤덥 노래 듣다가 기리보이 관련 아티스트로 떴었는데 그 정도면 인지도가 있었긴 한 것 같아요.
제 기억상 기리보이는 이미 감성힙합 대표주자 중 하나였어서 오히려 파급효과 듣고 오 이런 것도 잘하네 싶은 감상이었고,
씨잼은 믹스테잎이랑 JJK 오디 이노베이터 등등 당시 네임드들 피처링으로 간간히 참여하면서 점점 떠오르는 중인 슈퍼루키 포지션이었던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Mk6SS9UZ33E?si=qGK_FSEnmSn0fldL
https://youtu.be/kaxufNCcH0s?si=dgYNm4SqIZiiqdDT
https://youtu.be/gu1dU-vb-bU?si=FpbB3IG2lT9IKf8f
그래도 나름 힙플쇼 오프닝 멤버 정도는 됐습니다ㅋㅋㅋㅋ
참고로 이 날 헤드라이너가 에픽하이였어요ㅋㅋ
https://youtu.be/Jw_fyKebZzg?si=1eD33K5ryUipbYet
https://youtu.be/x0b9SlmMOU4?si=hGqi49MZ3XBVRs1N
오 에픽이 헤드라이너이던 저 힙플쇼는 기억해요ㅋㅋ 안 그래도 힙합씬과는 이미 거리가 먼 행보였는데 99 내고 더 힙합과는 멀어졌구나 하는 찰나에 10주년 기념으로 힙플페를 나왔던 거라. 근데 힙합 좋아하는 애들 모인 자리라면서 go를 저렇게 모를 수가 있나 하는 데에 씁쓸함도 느꼈던.. 거기에 씨잼도 무대 섰었군요
기리보이는 말랑한 힙합으로 자기만의 장르가 있었던 아티스트였고 당시 피처링도 빈지노, 지코였을 정도 입지가 좋았음
씨잼도 믹스테잎으로 핫루키로 유명했음 당시 랩 들어보면 지금 들어도 괜찮게 들리는데 그때는 더 좋았음
파급효과 가사에도 스윙스가 씨잼 영입을 삼고초려 했듯이
그 당시 포텐은 알 만했음
제가볼때는 스윙스 없었으면 둘다 이정도로 성장 못했음
솔직히 JM에서 수직 성장한거같음
파급효과전에 이미 다 인지도 충분히 쌓았음 정확히 jm 들오기전을 말하면 기리보이는 듣보 그자체였고 씨잼은 적당히 주목 받는 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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