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퍼들중에 글 많이 쓰고 읽은 고학력자들도 많아서 그런 케이스는 이해되는데
글과는 아예 상관없는 삶을 살다가 힙합 음악이 좋아서 나도 해볼까해서 가사쓰고 랩하고
성공한 케이스가 의외로 많기에 그부분이 신기함
제가 프로도 아니고 본격적으로 랩가사를 써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원래 말버릇 처럼 하던걸 글로 적기만 하면되는 부분인지
내 행동양식이 가사로 드러나는게 표현하는게 쉬운건지 궁금함..
글을 쓴다는게 인간에게 꽤 중요한 의미인거 같은데 이런거 철학적으로 생각해보신적 있나요?




저도 네이버 메모 가사장 천개넘는 입장으로써 말해보자면
학력이나 지식이 가사쓰는데 도움이 될수는있어도
필수요소는 아닌거같아요
왜냐면 이미 너무 교과서가 널려있음
누명,녹색이념,lifeslike,투매니홈,포더유스 등등
가사 어떻게 쓰는지에 대한 참고자료가 너무 많아서..
앨범 여러번 생각하면서 돌리면 써지긴 하드라고요
물론 아직 제가 잘 쓴다고는 생각하진않는데
처음에 비해선 많이 나아진거같습니다
우라까이부터 시작하는군요
대부분 프로레벨에선 외힙을 듣고 래퍼런스로 삼는거 같던데
호기심 + 관찰력 + 센스 정도가 필요한거 같네요
모든게 살아온 태도 말투와 연결되는 지점이고
이런것들을 정리해서 글로 쓰는게 가사에 나타나는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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