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달쯤 실크모스 크루에서 신년회했었는데
마지막 고클의 음주공연끝나고 아티스트, 관객 전원(?) 밖으로나가서 담타가진 뒤에 할인판매들을 시작했어요
추가할인받으려고 티셔츠도 입고 왔어요
티셔츠는 있고 일부다처 트랙탑은 ㅅㅂ 도저히 입고다닐 일이 없을거 같아서
앨범을 사기로 했어요
그래서 고클님한테 앙팡테리블을 만원인가?(사실 가격이 잘 기억이 안나는데 엄청쌌던걸로 기억)에 샀어요
그러다 티셔츠에 싸인도 받은다음 한참을 어슬렁어슬렁거리다가 심심하기도하고
그냥 이참에 고클앨범 다 살려고 마음먹음
그 때쯤엔 고클님은 싸인줄 상대하고
아이스킹콩님이 팔고 있었어요
러브 익스포져, 미스핏츠97들고 가격을 물어보는데
? 아까전보다 더 비싼값을 부름
그래서 ? 저 앙팡테리블 만원에 샀는데요?라고 하니까
당황하시면서 싸인줄 뚫고 고클이랑 대화 몇마디하다가 돌아오더라고요
그러면서 "에라모르겠다 다른사람한테 말하지마세요" 라고하면서 전부 그 가격으로 팔아버림
옆에서 누가 조용히 헥!이라고 들리긴했는데 고스트클럽팬답게 쿨하게 묵인하고
결국 저한테?만 이렇게 파신 듯
정확히 만원이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신년회할인 + 티셔츠할인까지한거보다 싸게 샀으니까 그 정도가 맞는 듯
결국 저는 이번 새 앨범 부기나이트를 이전 앨범전부 합친 값으로 사게되는 영광을 누릴 수 있게됬습니다

앨범판매 이슈뜨길래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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