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10대분들은 지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별로 멋있는지도 모르겠고 요즘 음악도 별로고 올려치기가 좀 많은거같음

번외로 삐딱하게는 좋음

별 생각 없어요 막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은 안 드네요

10대 끝자락으로서 말하자면

저도 어렸을 때 삐딱하게나 다른 빅뱅 노래 많이 들었지만

이젠 추억속에 남은 그게 다인 것 같아요

그리고 팬들 근들갑이 너무 심함

지디랑 yg는 대한민국에서 소위 말하는 멋이랑 간지에 가장 근접했다고 생각해요 힙합 장르는 아니지만 여러 한국 래퍼보다 힙합에 가까웠다 해야되나 분명 옛날 지디한텐 x까가 있었거든요 여튼 예전 영상보면 그렇습니다 요즘 말고요

간지난다고 생각해요

초등학교때는 빅뱅이 꽤 활동을 열심히 했고 그때는 케이팝 아이돌들 중 압도적 1황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3대 기획사 중에서도 YG가 가장 크게 느껴졌고요.

지금 와서 되돌아보자면 군대 가기전 지디 음악이나 패션 이런거는 진짜 좋고 멋있는데 군대 다녀온 후로 행보는 좀 아쉽긴 하네요. 정신상태 안좋은것도 너무 보여서 안타깝고 불쌍한 마음도 있고요.

호소인

여기서 물으면 좀 굴절되는게

10대 힙찔이한테 묻는거라 ㅇㅇ

전성기 시절 간지는 말안되긴함

역대 조선 간지 원탑

옛날영상들도 엄청많이보고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뤼튼광고보고 싫어짐

난 나만의 생각으로 거품이 많이 꼈다고 느낌.. 솔직히 옛날 빅뱅 곡도 들어보면 그정둔가 싶음

전성기 때 간지를 못 느껴봐서 아쉬움

진짜 솔직하고 냉정하게 말하자면 뭐가 멋있는 건지도 모르겠고 그렇게 막 천재? 그 정도 취급 받는 이유도 모르겠음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지디를 딱히 안 좋아하는 건 아닌데 극성 팬들 호들갑이 유난히 심해서 꼴보기가 싫음(지디 말고 그런 극성팬들)

좋은 노래 몇개는 아직도 잘 듣긴함

어렸을때는 생각하는 딱 수퍼스타의 표본이었고

힙합입문할때는 음 하필 입문을 락바텀으로해서 생각하는 이미지가 안좋았다가

요즘엔 그냥 안타까운 말년의 아티스트로 느껴지는거 같아요

그냥 별 생각 없고 관심도 딱히 없는데

텐션 올릴때 빅뱅노래 듣는건 진짜 하나도 이해가 안되긴 함...

오르막길이라면 내리막길도 있는 법

그 시대를 안 살아본 사람들에게 공감하게 하는건 어렵죠

빅뱅 노래는 좋긴 하고 앨범도 뭐 평타는 쳤는데 빠순이들이 너무 많아

무슨 라이브에서 단어 하나 안 해서 무슨 의도고 식상함

계속 그러니까 이제 진짜 개짜치게 보임

10대는 아니지만, 그냥 지금 봐도 고점이 존나 높아서 리즈시절에서 하향세로 떨어졌다 해도 남들이 비비지도 못함;

라이브는 못들어주겠음. 그런데도 고점이 존나 높음.

너무 빨아주긴 함

제 주변은 대개

빅뱅시절 노래 좋다. 음색 짱이다

지금은 아재같다

이정도인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