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코님이랑 오스카님 둘이서 하는 코카tv에서 인베이션 디럭스 감상회한 영상을 봤는데, KITON 트랙 작사 목록에 ‘백키톤‘이라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영상에서는 KITON이 단순 정장 브랜드일뿐 아니라 김상민의 또다른 자아를 나타낸 것이 아닌가 추측하셨더라구요.
이제 여기부터는 저의 추측인데, 일단 앨범 커버를 보면 인디고 깃발을 든 김상민 3명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가 아는 김상민그는감히전설이라고할수있다 일 것이고, 하나는 아까 말씀드린대로 김상민의 또다른 자아인 백키톤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김상민 시즌2에 접어들었다고 발표했던 힙플라디오에서도 그렇고, 최근 김상민이 정장을 입고 활동하는 모습을 최근에 많이 보여주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거기서 컨셉을 따왔거나 백키톤이라는 새 자아의 이름을 설정한 후 정장핏으로의 이미지 메이킹을 시도하고 있는 중인 것 같네요.
그렇다면 김상민의 마지막 자아가 남았는데, 개인적으로는 ksmartboi가 아닐까 싶네요. 크레딧에는 김감전으로 적혀있긴 하지만, ballin에서도 kmartboi로서 참여했고, 최근 likecannabiss의 작업물에서 ksmartboi로 참여했더라구요. 인베이션 디럭스에서도 스스로 ksmartboi라고 지칭한 구간도 있구요

별거 없는 글이긴 한데, 꽤 재미있는 컨셉 같아서 한번 추측글 작성해봤습니다. 김감전이 음악 내적으로도 디테일이 좋은 아티스트지만, 이런 식으로 음악 외적인 컨셉적인 부분에서도 디테일을 꽤 신경쓰는게 되게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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