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몇곡을 괜찮네? 했었다.
2. 하지만 따로 찾아 듣지는 않았다.
3. 화지는 심하게 평가 절하 당했다.
4. 화지가 가장 랩을 잘한다라고 하기는 애매하더라도
화지가 가장 음악을 잘한다라고 하기에는 이견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의 작업물들을 들어본다면 랩스킬, 가사, 비트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진짜 말 그대로 음악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나올수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5. 최성의 음악성은 굉장하다.
6. 최성은 자신이 그 당시에 느낀 감정을 곡을 통해서가장 잘 보여준다. 그가 어떤 정신 상태인지를 음악을 통해서 느낄수 있는것이다. 음악을 통해서 감정적 체험을 가능케하는게 그의 음악성이 굉장하다는것을 뒷받침 해준다.
7. 국힙원탑이 누구냐 물으면 뻔하게도 빈지노, 이센스이다.
8. 그리고 솔직히 저 둘만 뽑기에는 너무나 음악을 잘하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한 5명 정도를 빈센스를 제외하고 뽑자면 화지, 비프리, 빌스택스, 씨잼, 버벌진트를 뽑겠다.
9. 누가 저기에 빌스택스가 왜끼냐고 한다면
당장 가서 디톡스 한번 더 듣고와라
10. 디톡스는 평가 절하 당한 앨범이다. 앨범 속에서 랩 퍼포먼스, 비트, 유기성, 앨범의 주제에 대한 메시지 까지
트랩 앨범으로 보여줄수 있는 최고의 무언가이다.
11. 딥플로우도 평가절하 당했다. 파운더에서 보여준 퍼포먼스에 비하면 너무나 저평가 당했다. 파운더는 사운드 적으로나 가사적으로나 랩스킬적으로나 어느 하나 모난 부분 없이
뛰어나다.
11.5. 여담으로 딥플로우 곡 하나를 추천하자면
수민, 넉살과 함께한 SOFA 라는 곡을 굉장히 추천한다.
12. 원슈타인의 최근 작들은 휼륭하다. 주목을 더 받았어야 한다.
13. 저스디스의 LIT은 현재 저평가에 시달리고 있다.
14.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우선 사운드도 굉장하고
랩퍼포먼스 또한 뛰어나다. 그리고 가사를 보면
정말 본인이 말한대로 정말 하고 싶은 말 다한 앨범이다.
한국사회의 심연까지 5성급 호텔에서 내려다보는 관찰자 시점인것 같다가도 어느 순간에는 본인이 한국사회라는 미로에 갇혀서 헤매고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처음 음악을 시작할때 찾아서 헤맨 사랑을 까맣게 잊고 사랑을 상실하게 된다. 그리고 비난폭격기가 되어서 마지막 할 말을 다하고
앨범이 끝이난다. 이러한 앨범이 그냥 중2병 걸린 가사라고 놀림받는게 안타깝다.
15. 국힙에서 외힙과도 견줄 만한 앨범은 2MH41K 이다.
이 앨범은 앨범만의 오리지널리티가 있다. 한국적인게 가장 잘 들어난다. 그렇기에 외힙과도 견줄만하다고 생각한다.
16. 여기에 써도 될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쓰겠다.
RM의 앨범 Right Place, Wrong Person 은 심하게 저평가 당했다. 필자는 이 앨범을 듣고 너무나 좋아서 충격 받았다. 안 들어 봤다면 제발 좀 들어봐라
17. 뱃사공의 최근 커리어중 가장 뛰어난 앨범은
LIFE LOVER 이다. 뉴뱃사공의 음악성이 이 앨범에서 폭발했다고 생각한다. 허키의 프로듀싱과 새로운 뱃사공의 모습이 좋은 합을 보인다.
17.5. 여담으로 뱃사공이랑 김간지가 같이하는 통통배 스튜디오의 팟캐스트 재밌다. 안봤다면 봐라
18. 마지막으로 몇명의 아티스트의 곡들 추천하겠다.
소파클럽 - 투컵에린말아
뱃사공 - 기지개
SUMIN - 인간극장 ( 음원으로 듣고 좋았다면 수민이 BLUE NOTE 에서한 라이브를 봐라)
소마 - HOME
최성, Jayci yucca, TOIL - 고스트시티 ( 유튜브에서 들을수 있다)
Effie - 24HRS IN SEOUL
뱃사공 & 재달 - Love Letter ( 이건 앨범인데 안 들어 봤으면 들어봐라 취향이 좀 타긴하는데 취향이 맞으면 이거만한 앨범이 없다)
재달 - 빙글빙글 2
재달 - 너에게
19. 여기까지만 추천하겠다. 혹시 요즘 듣고있는 곡이나, 좋은 곡 있으면 댓글로 추천 부탁한다.
20. 여러분 모두 연말 잘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지는 활동량에 비해서 과분하게 빨리고 있음 ㅇㅇ
다동의
고스트시티 발매 안해주나 진짜 개좋은데
화지는 활동량에 비해서 과분하게 빨리고 있음 ㅇㅇ
ㅇㅈ 쫌 내라
알엠 인정
이정도로 소소한 평가 받고 끝날 앨범이 아님
빌스택스 buffet 진짜 최고입니다
뱃살 재달 합작 진짜 좋습니다
라이프러버 잘뽑은거 ㅇㅈ
근데 캠프 탕아 기린 이 감성 못따라옴
알엠 진짜 음악성 돌았다고 생각했음 오히려 너무 좋은앨범이라 그냥 듣고 흘리기엔 귀에 걸리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가볍게 듣기 어려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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