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 - Lost Love 가사보면서 듣는데 잘 이해하다가
공공구님 파트 보니까 겁나 혼란스러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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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이해하려 했지 느낄 수가 없었으니까
오체분시를 해 봐 인마
그게 니가 아는 전부니까
눈도 감고 있어 어울리니까
그 무례함은 촌스러운 거니까
그냥 만나면 해 인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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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해하려는 태도가 무례하다는 거지? 싶은거임
그래서 다시 처음부터 가사 되짚어 보니까
아 모두 상처 받았구나
그리고 가사라는게 정답만을 말하는게 아니구나라는걸 깨달음
그래서 듣는 제 기준에서는 저 가사가 되게 모순적인데
lost in translation을 그렇게도 표현한게 아닌가 싶네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전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이해하려 들거나 인사 이상의 관계로 다가가는 것이 무례하고 촌스럽단 뜻으로 이해했어요
까지가 릿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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