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이런 글 한번 썼지만
808 이후로 힙합이랑 경계선이 아예 없어지다시피 했고
대표주자인 자이언티, 크러쉬, 딘은 쇼미 프로듀서해도 노래방 발라드왕 선발전 심사 맡아도 다 이해될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제는 구분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뭣보다 애초에 이제 예전 컨템포러리하는 분들 있지도 않음.
미국에야 실크소닉 빵 터졌다만 이건 일회성 그룹이 너무 잘 풀린 경우고
한국은 이제 장사되는 팀 브라운아이드소울 정도밖에 없는 듯함
https://www.youtube.com/watch?v=Tpt8D3emZGA&list=RDTpt8D3emZGA&start_radio=1




트랩소울 계열은 어느쪽에 가까운지? (난 pbrnb 라 생각)
애초에 이거 하는 사람이 브라이슨 틸러 밖에 더 있나 싶긴 한데
씬이 너무 작아서 분류하기 빡셈..
마침 이 글 직전에 국내 알앤비 탑3는 뭘까 하는 글이 올라오면서 알앤비로 그 장르를 통으로 퉁쳐도 될까 -특히 브아솔 2집과 자이언티/딘/크러쉬를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것이 맞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었는데, 시의적절한 글이긴 하네요
특히나 한국에선 SG워너비 같은 가수들도 알앤비 싱어로 분류하는 마당에 정말 유의미힌 분류가 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이전부터 있었고,
락도 글케 장르가 세분화되어서 평가 받는데 힙합 앤 알앤비가 세분화되지 않을 이유가 싶나 하면서 동시에 그 작은 파이를 나누는 게 의미는 있을까 싶은 생각도 있고 그래요
제가 써놓고 봐도 건덕지가 있어야 나누지 나눌 사례 자체가 없어요 차라리 락밴드들은 나눠놓고 살겠는데 R&B는 더 없음
허용별이 고민중독 부르는 것도 알앤비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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