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스디스 밈 월드컵을 만든 사람입니다. 오늘은 저스디스의 LIT Roll Out 과정을 정리 해보았습니다.
[Roll Out 전에 나왔던 영상들]
라면꼰대 얼평쇼 2024 (12/17)
출연자들의 외모에 대한 재치있고, 디테일한 얼평을 하며 '얼평계의 권위자'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보코스 (3/19)
최근 근황과 함께 빌리 우즈에 대한 팬심을 밝혔다.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4/17)
어반자카파 조현아와 속깊은 대화를 통해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LIT이 거의 다 완성되었음을 알렸다.
보이즈 2 플래닛 랩 마스터 (7/17~9/25)
https://youtube.com/shorts/zwiLLxjNniI?si=3H85Vl_l1REd4nIv
보이즈 2 플래닛의 랩마스터로 출연하였다. 유쾌한 멘트와 K-POP 팬들의 수요를 완벽하게 파악한 심사로 인해 실트 1위와 함께 여초호감픽에 등극했다.
[Roll Out 시작]
[SMTM12 CYPHER] VVS Freestyle (8/26)
이 위대하고도 거대한 Roll Out의 시작이다. 가사에서 이찬혁을 디스하며 대중들에게 거대한 폭탄을 투척하였다. 마지막에는 LIT의 발매임박을 알리며 LIT에 대한 관심도를 끓어올렸다.
동해물과 백두은혁 [이쪽으로 올래] (9/1)
보이즈 2 플래닛 출연자인 이석훈과 함꼐 출연하며 보플에 대한 비하인드를 풀었다. LIT의 수록곡 중 하나인 '유년을' 공개했다.
대니초 [털보는낮술중] (9/5)
이찬혁 디스 후 지난 행적들의 비하인드를 풀며 이번 앨범의 공격적인 Roll Out을 예고했다. LIT의 수록곡 중 꽤나 수위가 높은 곡인 '디스패치'를 공개했다.
힙플라디오 (9/9)
등장부터 이찬혁의 ‘파노라마‘와 The Weeknd의 ’Save Your Tears’를 부르며 이찬혁을 한 번 더 유쾌하게 디스하였다. 처음으로 LIT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있으며 LIT이 올해의 앨범이 될 것임을 선언했다. LIT의 수록곡인 ‘CURSE’를 라이브했으며 듀티, 포티몽키, 스트릿베이비, 더콰이엇, 릴러말즈 등이 앨범에 피쳐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동네스타K (9/23)
보이즈 2 플래닛 출연자인 킹키, 카니와 함꼐 출연하며 보플에 대한 비하인드를 한 번 더 풀었다. 영상 마지막에는 LIT의 수록곡인 'Wrap it up'을 공개했다.
팔로알토 [팔캐스트] (10/9)
저스디스의 음악적 소울메이트인 팔로알토와 함꼐 진솔한 이야기들을 하였다.
권기범키 [먹고놀래] (10/19)
한해와 함께 출연하며 LIT이 2CD로 발매될 것임을 밝혔다. 채널 주인인 범키가 피쳐링한 ’내가 뭐라고‘를 아카펠라로 공개하였다.
한해의 키스 더 라디오 (10/19)
범키 유튜브에 이어 한 번 더 한해와 컨텐츠를 진행하였다. 영상에서는 LIT이 가요계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앨범이 될 것임을 예고하였다.
매들리 메들리 페스티벌 (10/19)
그동안 선공개했던 LIT의 수록곡들로만 셋리스트를 채웠다. 추가로 이 날 LIT의 수록곡을 2개 더 공개했다.
The Search (10/19)
매들리 메들리 페스티벌에서 공개했던 QR코드를 들어가면 나오는 영상이다. 영상에서는 LIT의 아트워크 작업 과정이 담겨있다.
상수동 작업실 (10/22)
라도와 안용진 작가에게 LIT의 CD1을 들려주었다. 영상에서는 ‘CURSE’의 음원버전이 공개되었다.
룩삼 저스디스&세우 초대석 (11/7)
LIT에 대한 더욱 더 구체적인 설명을 하며 그동안 저스디스의 커리어를 총망라하는 이야기들을 하였다. 또한 매들리 메들리 페스티벌에서 공개한 미공개곡 2곡(I can’t quit that shit & 세우 비트 곡)을 라이브했다. 영상 전체적으로 알찬 내용이 많으니 꼭 풀영상으로 시청하기를 권유한다.
채널십오야 라이브 (11/11)
https://www.youtube.com/live/fXwNtgjjWls?si=5lHh0yPEwYkkFFOL
LIT의 수록곡 중 하나인 ’돌고돌고돌고‘를 공개하였다. 나영석 PD와 함께하는 방송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귀엽고 소소한 분위기에서 진행이 되었다.
라면꼰대 얼평쇼 2025 (11/11)
앨범 홍보가 아닌 ‘얼평계 권위자’로서 출연한 것이기 때문에 앨범 이야기는 전혀 나오지 않는다. 출연자들에 대한 자극적인 얼평으로 ‘얼평계 권위자’란 명성을 한 번 더 굳게 다졌다.
통세우 [해체분석] (11/12)
이 장황한 Roll Out의 마지막 챕터인듯 하다. Ye의 명반인 ‘The Life Of Pablo‘를 리뷰하며 LIT이 TLOP와 닮아있는 점들을 소개했다. “트랙수가 TLOP와 비슷하다.” / ”듀티가 앨범 전체에 걸쳐 악기로 쓰인다.“ / “앨범에 K-Frank Ocean이 참여한다.” 등의 발언들을 하였다.
여기까지 LIT에 대한 Roll Out 과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살면서 한 앨범을 이렇게까지 기대했던 적이 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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