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wRGDWQibNKY
네번째 EP [eigensinn]을 발표한 아티스트 시온(Sion)과 제너레이트가 만났습니다. 'Braindead'의 '급발진 창법'으로 대중에 이름을 알린 시온, 그러나 "이렇게 음악을 해서는 지속을 할 수가 없겠다"고 느낀 시점이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초기의 바이럴 이후, 오히려 번아웃과 우울증을 겪으며 정체성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졌다고 하는데요. 음악을 잠시 쉬는 동안 포터 로빈슨 , 일본과 미국의 디지코어 신을 탐구하며 다시 음악의 재미를 찾게 된 과정, 그리고 '자의식'을 뜻하는 앨범명 [eigensinn]처럼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어가는 본능적인 작업 방식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00:00 시온과의 만남 02:51 하이퍼팝을 선택한 이유 06:34 음악 경력 초기, 바이럴, 딜레마 12:26 [eigensinn]과 자의식의 표현 16:25 음악 스타일 변화와 도전 20:26 앨범 작업 과정과 음악적 영감 22:25 한국 하이퍼팝의 특징과 창작 과정 25:18 인터넷 문화와 비주얼적 요소의 표현 29:05 하이퍼팝과 인터넷 문화의 향수 29:52 앨범의 주제 및 곡 소개 34:15 보컬과 음악적 방향성 38:16 하이퍼팝과 음악 창작의 변화 44:29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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