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 좋아하는 집단을 본인보다 하등하게 보는 거 보니 그걸 본인 신념이라고 생각하나본데, 취좆은 신념이 아닌 단순 혐오랍니다...
당장 저만 해도 공공구 쿤디 김심야 이그니토 반느와르 이현준 듣고 버튜버 노래도 듣습니다. 애초에 음악이라는 바운더리 안에 있는 다른 장르일 뿐이에요... 국힙이 추구해야 하는 가치는 전 무엇보다 공감이라고 생각하는데, 리스너분들이 나서서 이런 스탠스를 보여주시니 이해가 어렵네요. 힙합을 폭력적인 잡종문화로 재단하는 건 말이 안되지만, 버튜버 시청자를 천박한 열등종자로 생각하는 건 괜찮나요?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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