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에 올라오자마자 바로 들었었습니다
너무 기대하고 있어서였는지, 음알못의 반골기질 때문인지 뭐가 맞는지는 몰라도 그냥 뭐 별 감흥없이 들었어요 후에 몇 번 더 도전해봤지만 딱히 좋아지지 않았고 그렇게 기억 속에서 잊혀졌어요
가로사옥이라는 앨범이 있다는 사실마저 잊은지 몇 년이나 지난 후, 우연히 저 앨범커버를 봤고 반가운 마음에 오랜만에 들어보는데 도입부부터 뭔가 심상치 않습니다
난가야겠어난가야겠어난가야겠어나를떠나야겠어타버려까만내속땜에아파했던나의자아에서뭔가를봐야겠어해서난가야겠어
대체 5년 전에는 이걸 왜 싫어했던거지
개인적으로 국힙에선 진지한 앨범을 찾게 되는듯
저땐 국힙만 들었지만 지금은 외힙 혹은 다른 장르들도 들으니까 청각적 자극보단 가사가 차별화되는게 끌림
가사가 진짜 예술적인 앨범
https://www.youtube.com/watch?v=QqxSIA_M3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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