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작 : ('구리다'에 대한 역치가 낮아서 망작이라 느낀 앨범이 없음)
- 음 쏘쏘하네
- 인지도에 비해 잘 못 느끼겠네
- 앨범으로 들으면 그냥 그런데 한두곡이 진짜 ㅈ된다
(위버멘시, 탑승수속, 11:11, 헉피 1집, Hi:Life, 헉피 1집, 노라조 5집, 이루펀트 2집 등)
ㄴ 위버멘시의 경우 몇 곡은 좋은데 몇 곡은 '이게 맞나' 싶은 느낌이 들어서 평작에 둠.
ㄴ Hi:Life는 네 번 돌렸는데 사운드가 깔끔하고 세련됐지만 너무 담백해서 그런지 별 감흥을 못 느낌.
ㄴ 헉피 1집은 세 번 돌렸는데 랩바다하리, 무언가 말고는 못 느낌.
수작 : 오 좋다
(율음-CICADA, 언텔-Animal, 네오 크리스쳔, 저금통, 헉피 2집, 프리허키, 한국사람-전설, 스월비 1집 등등)
ㄴ 프리허키는 '희대의 애기꾼 (허키 리믹스)' 제외하고는 평타 이상이라 생각함.
명반 : 와 좋다 ~ 와 ㅈ된다! 사이
(해방, Tang-데모, 프더비, 다듀 5집, QM-개미, 제이통 1집, 파란노을 2집, 이소라 7집, 바밍타이커 1집, 암순응, 화나틱2, FOUNDER, 쿤디판다 3집, 스파이이에어-4 등등)
ㄴ 스파이에어-4 의 경우 유기성은 잘 모르겠지만 모든 곡이 내 취향이어서 선정함.
띵반 : '와 ㅈ된다!' 그 이상의 뭔가가 느껴져야 함. 가수/래퍼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게 만듬.
(번역중손실, 파급효과, 하트코어, 코리안드림 등)
번외 : 완성도가 높은건 아닌데 불량식품(?)처럼 찾게되는 앨범
(거리의 시인들 1집)
( ) 안에 있는건 예시입니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반박환영
저는 얼마나 감동을 주는지, 얼마나 돌려듣게 하는지, 얼마나 특색이 있는지, 짜치는 부분이 있는지 등이 평가 기준이 되는 것 같아요
얼마나 돌려듣게 하는지
이것도 중요하네요
위버멘시랑 11:11을 동급으로 생각하시는군요..
상대평가라 둘 다 평작으로 선정돼있네요.
두 개만 놓고 보면 당연히 11:11이 더 죻습니다
잘 읽었습니닷.. 거리의 시인들 1집은 개인적으로 완성도 높은 앨범이라 생각해요.
지금 들으면 많이 올드한데 그것까진 생각 못했네요
명반이랑 띵반이랑 다른거군요
음악 듣는 귀가 관대해서 ㅋㅋㅋ 명반과 띵반을 나눠야 마음이 편해집니다
번외 맘에 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번중손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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