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 오브롱은 짧다면 짧은 25분, 총 일곱 곡을 통해 실력 있는 프로듀서임을 보여줬다. 무엇보다도 고유한 무드와 컨셉으로 주목도를 높인 후, 충분히 즐길만한 랩/힙합 앨범으로 마감했다는 것이 신선하다. [Ape Has Escaped]는 한국 힙합 애호가는 물론, 완성미 있는 장르 음악을 찾아 듣는 이들이 경험해 볼 가치가 있는 흥미로운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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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들어봐야지
아 이 앨범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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