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SS0U님 말씀처럼 2023년 외힙이 이전처럼 대형 상업적 성공을 거둔 해는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곧 화제성이 부족했다는 평가로 이어지는 건 다소 비약이 있어 보이네요. 우선, 화제성이라는 개념 자체가 단순히 스트리밍 수치나 차트 진입 여부로만 평가될 수는 없습니다. Scaring the Hoes 같은 앨범은 출시 이후 틱톡, 트위터, 유튜브 등지에서 지속적으로 밈과 숏츠로 소비되었고, Lean Beef Patty나 Kingdom Hearts Key 같은 트랙 등은 커뮤니티에서 굉장히 많이 회자되었습니다. 단순한 작품성의 문제를 넘어서, 젊은 팬층 사이에서는 명확한 존재감을 가졌다고 볼 수 있죠. 또 2023년은 오히려 언더그라운드 힙합의 다양성과 실험성이 화제의 중심으로 올라온 해였습니다. 아만드 해머, 마이크, 네이비 블루, 빌리 우즈와 같은 아티스트들의 앨범은 밴캠 중심 커뮤니티와 여러 평단에서 큰 호응을 받았고, 각종 연말 결산에서도 상위권에 다수 랭크되었습니다. 이들은 규모 면에서는 소수 팬덤을 대상으로 하지만, 오히려 그 밀도 높은 반응과 화제성은 예전의 메인스트림 방식과는 다른 차원의 주목도를 형성했다고 봐야 합니다. 게다가 유토피아 같은 앨범은 발매 전후로 컨셉, 무대 구성, 커버 아트 논란 등 다양한 이슈로 미디어를 달구었고, 도자나 야티, 나스 같은 아티스트들도 저마다의 방향으로 꾸준히 화제를 모았어요. 2023년의 외힙은 전통적인 차트 중심의 메인스트림에서는 조용하게 느껴졌을지 모르지만, 장르 내부적으로는 오히려 더 다층적이고 풍부한 서사와 화제성이 오간 해였습니다. 단지 예전처럼 다수의 트랙이 차트를 장악하진 않았을 뿐, 다양한 아티스트와 프로젝트가 각자의 영역에서 깊은 반향을 일으켰다고 볼 수 있을것 같네요.
개쩌는 앨범 ㅇㅇ 외힙도 23년도엔 이렇다 할 앨범 없어서 망해간다 소리 나왔음
창겁이랑 maps가 나왔는데요?
창겁 모름?
갑자기 2023년도 외힙을 내려치시네
창겁뿐만 아니라 아만드 해머랑 마이크도 앨범 낸 해인데
제가 말하고 싶었던건 ’작품성이 좋은 앨범이 없다‘ 가 아니라 ’화제성이 부족했다‘ 를 말하고 싶었던거였는데 제 설명이 충분히 오해를 불러올만 했네요. 23년도에 상업적 성과는 매우 미흡했던 기억이 나서 첨언한거였는데 다들 날이 서있으신거아닌가요 ㅎㅎ
ZISS0U님 말씀처럼 2023년 외힙이 이전처럼 대형 상업적 성공을 거둔 해는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곧 화제성이 부족했다는 평가로 이어지는 건 다소 비약이 있어 보이네요. 우선, 화제성이라는 개념 자체가 단순히 스트리밍 수치나 차트 진입 여부로만 평가될 수는 없습니다. Scaring the Hoes 같은 앨범은 출시 이후 틱톡, 트위터, 유튜브 등지에서 지속적으로 밈과 숏츠로 소비되었고, Lean Beef Patty나 Kingdom Hearts Key 같은 트랙 등은 커뮤니티에서 굉장히 많이 회자되었습니다. 단순한 작품성의 문제를 넘어서, 젊은 팬층 사이에서는 명확한 존재감을 가졌다고 볼 수 있죠. 또 2023년은 오히려 언더그라운드 힙합의 다양성과 실험성이 화제의 중심으로 올라온 해였습니다. 아만드 해머, 마이크, 네이비 블루, 빌리 우즈와 같은 아티스트들의 앨범은 밴캠 중심 커뮤니티와 여러 평단에서 큰 호응을 받았고, 각종 연말 결산에서도 상위권에 다수 랭크되었습니다. 이들은 규모 면에서는 소수 팬덤을 대상으로 하지만, 오히려 그 밀도 높은 반응과 화제성은 예전의 메인스트림 방식과는 다른 차원의 주목도를 형성했다고 봐야 합니다. 게다가 유토피아 같은 앨범은 발매 전후로 컨셉, 무대 구성, 커버 아트 논란 등 다양한 이슈로 미디어를 달구었고, 도자나 야티, 나스 같은 아티스트들도 저마다의 방향으로 꾸준히 화제를 모았어요. 2023년의 외힙은 전통적인 차트 중심의 메인스트림에서는 조용하게 느껴졌을지 모르지만, 장르 내부적으로는 오히려 더 다층적이고 풍부한 서사와 화제성이 오간 해였습니다. 단지 예전처럼 다수의 트랙이 차트를 장악하진 않았을 뿐, 다양한 아티스트와 프로젝트가 각자의 영역에서 깊은 반향을 일으켰다고 볼 수 있을것 같네요.
타장르로 치면 실리카겔급 임펙트를 가져올 수 있는 젊은 래퍼
쇼미
시대가 스타를 원하지 않는듯
스타가 나와야 함
도끼
시간이요
스타가 됐던 방송 프로그램이 됐던 씬과 대중들을 이어줄 매개
창모 같은 스타 나와야 함
현피 워
걍 지노 센스가 새앨범 내야됨
그게 제작년이었는데
곶감 시절 빈지노
장문으로 몇 번 쓰다 지웠는데 전부 실현 불가능 혹은 모순적이라 생각됩니다 ㅋㅋㅋㅋ 스타가 탄생하면 깔끔하게 해결될 일
스타가 나와야 한다는것도 너무 이기적이지 않나.. 사람들이 관심을 그만큼 못주던데
일리네어 슈프림팀 나오기 전 힙합도 한줌단이었음
다듀 에픽은 카테고리로 치면 가요에 더 가까웠고
착하고 잘하는 래퍼
착잘래 ㄷㄷ
쇼미더머니 새 시즌
15년 전의 빈지노 급으로 신선한 스타가 나와야 함
개념
쇼미더머니
스타는 모르겠음 음악씬에 더이상 스타란게 존재하는지도 의문임 각자 취향이 다 다른시대라 여러 사람들 이목을 집중시키는 스타가 나오는게 거의 불가능하다고봄
리쌍같은 무언가
쇼미더머니 치트키..
뜨기 위한거면 화제의 인물이고
그냥 필요해보이는건 사랑과 평화
메테오 같은 곡이 또 나와야됨
어차피 대중은 노래를 트랙 단위로만 소비해서 히트곡이 필요함
쇼미,신인발굴할 레이블,안목 좆되고 주도적인 레이블 사장,발굴당한 신인들의 앨범,인지도
음악을 찾아듣는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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