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c6PeWqj-moU
마크의 첫 번째 열매, 솔로 앨범 ‘The Firstfruit’ 발매
타이틀곡 ‘1999’ 포함 총 13곡 수록!
토론토, 뉴욕, 밴쿠버, 서울 네 도시에서 마주한 순간들
마크의 여정을 따라가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앨범
NCT 마크가 첫 솔로 앨범 ‘The Firstfruit’를 발표하고 자신의 첫 번째 열매를 맺었다.
‘The Firstfruit’는 고향 토론토, 첫 이주지 뉴욕, 학창 시절을 보낸 밴쿠버, 아티스트로서 꿈을 실현하는 서울 등 마크의 단단한 기반이 되어준 네 개의 도시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타이틀곡 ‘1999’를 포함한 총 13곡이 각 도시를 테마로 한 챕터로 구성되어, 트랙 순서대로 감상하면 마크가 걸어온 삶의 여정을 함께 따라갈 수 있다.
이번 앨범은 유년 시절을 지나 그룹 NCT의 멤버로, 그리고 솔로 아티스트로 성장하기까지 마크의 여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마크가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 끝에 마주한 첫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마크는 전곡 작업에 참여해 어디서도 들려준 적 없는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냈으며, 어머니를 비롯해 NCT 해찬, 코드 쿤스트, 크러쉬, 이영지 등 다양한 참여진이 함께해 첫 솔로 앨범의 특별함을 더했다.
세기의 끝에서 시작된, 단 하나의 이름 ‘마크’의 출사표
타이틀곡 ‘1999’, 마크의 시대가 시작된다! 새로운 팝스타 탄생
앨범의 첫 섹션인 토론토는 고향의 따뜻하고 경쾌한 분위기와 본인이 태어난 1999년도를 노래한다. 여정을 시작하는 ‘Toronto’s Window’는 마크가 걸어온 삶을 돌아보면서 이 앨범이 자신에게 얼마나 값진 열매인지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1999’는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펑키한 사운드의 기타, 브라스 세션, 휘파람 등 다채로운 악기 사운드가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팝 장르의 곡으로, 타이트한 랩과 가성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가창은 그간 마크에게서 보지 못했던 신선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가사에는 솔로 앨범이라는 첫 열매를 맺는 지금 이 순간이 마치 자신이 태어난 1999년도를 다시 맞이한 것처럼 기쁘다는 의미와 세기의 마지막 해에 태어난 자신이 세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포부를 표현했다.
두 번째 뉴욕 섹션은 첫 이주지의 거칠고 불안정한 느낌을 힙합으로 표현했다. 고향 토론토를 떠나 뉴욕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느낀 감정을 녹인 Skit 트랙 ‘Flight to NYC’, 세계적인 활약을 펼치는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과 무대 위에서는 땅을 흔들 정도로 강렬한 모습을 선보이는 자신감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Righteous’, K팝과 힙합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모습을 ‘프락치’에 빗댄 ‘프락치 (Fraktsiya) (Feat. 이영지)’ 등이 수록되어 있다.
밴쿠버 섹션은 고향처럼 애정을 품은 도시의 따뜻한 추억을 바탕으로, 감성적인 이지리스닝 사운드의 음악을 들려준다. 하늘에서 내리는 빗방울을 바라보며 순수했던 지난날의 자신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Raincouver’, 사랑에 대한 기억과 상처, 그리고 스스로를 담담하게 돌아보는 가사가 인상적인 ‘Loser’, 90년대 R&B에서 영감을 받아 영화처럼 서사를 풀어가는 ‘Watching TV (Feat. Crush)’로 구성되어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서울 섹션은 팝스타의 꿈을 실현하고 있는 지금을 경쾌하게 표현했다.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마크와 해찬의 자신감을 위트 있게 그린 ‘+82 Pressin’ (Feat. 해찬)’, 예상치 못한 사랑이 가장 운명적이라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녹인 ‘200’, 긴 여정의 끝에서 지난날을 돌아보는 ‘Journey Mercies’, 어머니가 직접 연주해 주신 피아노 반주 위로 아들 이민형과 어머니의 따뜻한 대화가 흐르는 ‘Mom’s Interlude’, 자신이 받는 사랑이 언제나 본인을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는 메시지의 ‘Too Much’로 첫 솔로 앨범을 마무리한다.
01. Toronto’s Window
Narration by 마크 (MARK)
Composed by 코드 쿤스트 (CODE KUNST), Pick!
Arranged by 코드 쿤스트 (CODE KUNST)
긴 여정의 문을 여는 곡 ‘Toronto’s Window’는 마크가 걸어온 삶을 돌아보면서 이 앨범이 자신에게 얼마나 값진 열매인지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냈으며, 미니멀한 기타 선율 위로 담담하게 흐르는 내레이션은 마크의 진심을 고스란히 전한다.
02. 1999
Lyrics by 마크 (MARK), dress, Samson
Composed by 마크 (MARK), dress, Samson, SINJUN, PAPRIKAA, Jonah Renna, Desmond “DCope” Copeland
Arranged by dress
타이틀곡 ‘1999’는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펑키한 사운드의 기타, 브라스 세션, 휘파람 등 다채로운 악기 사운드가 어우러져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팝 장르의 곡으로, 타이트한 랩과 가성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가창은 그간 마크에게서 보지 못했던 신선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가사에는 솔로 앨범이라는 첫 열매를 맺는 지금 이 순간이 마치 자신이 태어난 1999년도를 다시 맞이한 것처럼 기쁘다는 의미와 세기의 마지막 해에 태어난 자신이 세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포부를 표현했다.
03. Flight to NYC
Narration by 마크 (MARK)
Composed by PixelWave
Arranged by PixelWave
고향 토론토를 떠나 뉴욕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느낀 감정을 녹인 ‘Flight to NYC’는 비행기 앰비언스 사운드와 몽환적이고 낯선 느낌의 비트로 이루어진 Skit 트랙이다. 뉴욕에서의 삶에 중요한 포인트가 되어준 모임 ‘써클 (Circle)’을 읊조리는 인트로 내레이션이 독특한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04. Righteous
Lyrics by 마크 (MARK), dress, Samson, Raf Sandou, Jeffrey White, MASON HOME
Composed by 마크 (MARK), dress, Samson, Desmond “DCope” Copeland, Raf Sandou, Jeffrey White, MASON HOME
Arranged by dress
훌리건들의 거친 챈팅으로 시작하는 ‘Righteous’는 묵직한 킥과 베이스, 귀를 찌르듯 반복되는 하이햇 사운드가 역동적인 에너지를 자아내는 힙합 곡으로, 가사에는 여러 그룹을 대표하며 세계적인 활약을 펼치는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과 무대 위에서는 땅을 흔들 정도로 강렬한 모습을 선보인다는 자신감을 담았다.
05. 프락치 (Fraktsiya) (Feat. 이영지)
Lyrics by 마크 (MARK), 이영지, ron, jane, dress, Raf Sandou, Jeffrey White
Composed by 마크 (MARK), dress, ron, Raf Sandou, Jeffrey White
Arranged by dress
뉴욕 챕터의 마지막 곡 ‘프락치 (Fraktsiya) (Feat. 이영지)’는 하우스 풍의 코드 진행을 기반으로 펼쳐지는 묵직한 808 베이스와 강렬하게 반복되는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인상적인 힙합 곡으로, 힙합의 서브 장르인 UK 드릴 요소를 결합하여 그동안 마크가 보여주지 않았던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면서도 날카로운 래핑을 통해 리스너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는다.
피처링으로 아티스트 이영지가 참여, K-POP과 힙합 신(Scene)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마크와 이영지의 모습을 ‘프락치’에 빗대어 표현, 서로의 영역을 오가는 ‘원톱’ 아티스트로서의 자신감을 담은 가사가 눈길을 끈다.
06. Raincouver
Korean Lyrics by 마크 (MARK)
Composed by Anders Gukko, Dewain Whitmore Jr., Ebenezer Fabiyi, Tony Ferrari
Arranged by Anders Gukko, Ebenezer Fabiyi
밴쿠버 섹션을 시작하는 ‘Raincouver’는 평화롭게 지저귀는 새소리와 섬세한 피아노 리프가 매력적인 팝 장르 곡으로, 하늘에서 내리는 빗방울을 바라보며 떠올린 순수했던 지난날의 자신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밴쿠버에 대한 기억 속에 담아 따뜻하게 노래한다.
07. Loser
Lyrics by 마크 (MARK), dress, ron, jane
Composed by 마크 (MARK), dress, Heon Seo
Arranged by dress
‘Loser’는 빈티지한 질감의 기타 두 대와 베이스만으로 구성된 미니멀한 사운드의 곡으로, 마크의 감미로운 보컬과 쓸쓸한 느낌을 더하는 코러스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랑에 대한 기억과 상처, 스스로를 담담히 돌아보는 가사를 통해 섬세한 표현력과 진솔한 감정을 전한다.
08. Watching TV (Feat. Crush)
Lyrics by 마크 (MARK), dress, ron, jane
Composed by 마크 (MARK), dress, ron, SINJUN, Desmond “DCope” Copeland, Samson
Arranged by dress
90년대 R&B에서 영감을 받은 ‘Watching TV (Feat. Crush)’는 마크가 시나리오 작가가 되어 한 편의 영화를 집필하듯 서사를 풀어가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리듬감 있는 랩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하는 동시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Crush의 풍성하고 감성적인 보컬이 마치 TV 속 영화에 빠져드는 듯한 황홀함을 선사한다.
09. +82 Pressin’ (Feat. 해찬)
Korean Lyrics by 마크 (MARK)
Composed by Thomas Brown, Pontus Kalm, Theron Thomas, Courtlin Jabrae Edwards, Andrew Choi
Arranged by Tommy "TB Hits" Brown, Pontus “Oneye” Kalm
서울 섹션의 첫 곡 ‘+82 Pressin’ (Feat. 해찬)’은 반복적으로 울려 퍼지는 휘슬 리프와 VOX 샘플을 활용한 베이스 라인이 매력적인 힙합 곡으로, 마칭 스네어와 탄탄한 킥 드럼, 마크와 해찬의 속도감 있는 가창이 한데 어우러져 역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대한민국의 국가번호 +82를 활용한 가사는 마크가 직접 작사했으며,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마크와 해찬의 자유롭고 여유 있는 자신감을 경쾌하고 위트 있게 표현했다.
10. 200
Lyrics by 마크 (MARK), jane, ron
Composed by 마크 (MARK), dress, Sion, Olmos, Dustin Brown
Arranged by dress
‘200’은 록 사운드 기반의 드럼&베이스 장르 곡으로, 2000년대 초반 스타일의 전자 기타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의 조화가 매력적이며, 트렌디한 느낌을 자아내는 빠른 BPM의 드럼과 신스 베이스 사운드, 그 위로 더해지는 속도감 있는 랩이 듣는 재미를 더한다.
가사에는 예상치 못한 사랑이 결국 운명적 만남이 되는 이야기를 순수하게 표현했으며, 서로가 서로를 더 빛나게 해주는 존재이자 두 사람이 만나면 더 완벽해지는 관계에 대한 사랑의 의미를 녹였다.
11. Journey Mercies
Lyrics by 마크 (MARK), Brian mantra
Composed by 마크 (MARK), Brian mantra, dress
Arranged by dress, Brian mantra
‘Journey Mercies’는 마크의 R&B 보컬과 빈티지한 질감의 기타, 로파이(Lo-fi) 한 사운드의 신스가 어우러져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으로, 지금까지 다양한 장소와 관계를 거쳐 도착한 긴 여정의 끝에서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지난 시간 속에 남겨진 흔적들을 되돌아본다는 가사가 여운을 남긴다.
12. Mom’s Interlude
Composed by 마크 (MARK), 강승혜
어머니가 직접 연주해 주신 피아노 반주곡 ‘Mom’s Interlude’는 아티스트 마크가 아닌 아들 이민형으로서 어머니와 편안하게 나누는 따뜻한 대화가 담겨있다. 이번 앨범이 마크 본인과 본인을 사랑하는 모두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는 소중한 트랙이다.
13. Too Much
Lyrics by 마크 (MARK), Samson, dress
Composed by 마크 (MARK), dress, Samson
Arranged by dress
마지막 트랙 ‘Too Much’는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얼터너티브 사운드의 리듬악기를 거쳐 점차 고조되는 가창과 드럼으로 대미를 장식하는 입체적인 구성이 매력적이다.
마크의 믿음과 진심을 담은 가사에는 상대로부터 받는 사랑이 언제나 과분하며 그 힘이 본인을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는 메시지를 진솔하게 표현했다.
ron dress 라프산도 메이슨홈 제프리화이트 등등 보이네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