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iDlOacAA918?si=h0HGW6K5omB-yj7p
이젠 소년이라는 말이 효과를 발하지 않는 게
좀 섭섭해도
몇 년 전과 달리 겸허해
강마에 이후 최고 마에스트로라고 불리던
때가 어젠데
그 어제가 네 어제가 아니었구나,
시간은 참 빨리 가
그녀는 말해 그때 창모는 도대체 어땠을까?
Baby girl, 그 질문에 대답했어 만날 동안
잘 까먹으니 상기시킬 게
Let me go with my flow, umm
너 앞에선 꼭 멋쟁이
같은 곡만 연주해
Haydn, Bach, Beethoven
치는 조성진인 척해
아 또 틀렸네
사랑한단 말 잘 못해,
남사스럽게 ‘사랑해’ 하긴 했다
내 페라리 조수석에
우리가 돈 걱정 없이 맨날 데이트해도
난 쌓고 싶어
낙산 데려가 널 위한 모래성
나 지금 9천만원짜리 시계를 찼지만 안 정확해
네 빈 시간이 내 시, 분, 초,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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