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올해 졸업한 사람입니다. 졸업 전에 조기 취업 후 개인 사정이 생겨서 일을 그만두고
간호학원을 다녀서 자격증을 따서 다시 의료계로 취업을 할지 (1년 소비 + 거금 소비 + 치트키 유리한 자격증 ㅇㅇ)
모아둔 돈과 알바하면서 하고 싶었던 음악을 시작 할지 모르겠어요 ( 돈 + 행복 + 자유)
문제 시 삭제 할게요
24살 올해 졸업한 사람입니다. 졸업 전에 조기 취업 후 개인 사정이 생겨서 일을 그만두고
간호학원을 다녀서 자격증을 따서 다시 의료계로 취업을 할지 (1년 소비 + 거금 소비 + 치트키 유리한 자격증 ㅇㅇ)
모아둔 돈과 알바하면서 하고 싶었던 음악을 시작 할지 모르겠어요 ( 돈 + 행복 +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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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건 정말 고민스럽겠네요.
제가 별건 아니지만, 선택은 꽤나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선택이 가져올 결과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행동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무엇을 위해 살것인지, 무엇을 위해 무엇을 할것인지 충분히 생각하시고 고민하셔서
답을 내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전을 위하는것은 의료계 취업이겠지만, 정말 음악을 할때 행복하고 즐겁다면
본인의 삶의 목적이 행복이라면 행복을 따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원하시는 음악을 하는것을 추천하지만,
이를 선택할때 따라오는 결과를 꼭 생각하시고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나에게 재능이 있다. 후자
재능이 없다. 전자
전자는 안정적인 직장으로 5년 뒤에 내가 좋아하는 힙합 아티스트 내한오면 고민없이 티켓팅 해서 ㄱㄱ
후자는 똑같이 5년뒤에 성공 못했을 시 벌벌 떨면서 티켓팅은 무슨... 하면서 인스타 보다 우울해하다가 노래 하나 만들고(신세한탄 노래)
다시 인스타 삼매경 점점 주변 친구들은 결혼도 하고 직장도 가지면서 자리잡아가고 있음.
화이팅해보세용
저라면 일단 전자
음악이든 뭐든 예술계는 돌아갈 수 없을 만큼 깊숙이 발을 집어넣고 나서야 내가 이걸로 먹고 살 수 있는지 없는지를 알게 된다 생각합니다
탄탄한 현실적 기반 없이 냅다 시작하는 건 너무 위험한 도박이에요
착각들 하지 마라
음악은 삶의 좆만한 일부지 삶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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