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ON THE WAY! 로 시작해서 3=1 KCTAPE 1,2 K-FLIP까지 사운드적으로 봤을때 쌈뽕한 앨범들 기가 막히게 잘뽑고있죠
몇몇 혹자는 '외힙 사운드 그대로 카피해서 들고오는게 뭐가 대단한거냐'
'이럴거면 그냥 외힙을 듣지;;'
등등 반응들이 있던데 이해가 아예 안되는 반응들은 아니지만 한국에서도 외힙에서 유행하는 장르 가져와서 기가막힌 바트들 초이스해서(비트 초이스 잘하는것도 아티스트 능력)청각적 쾌감을 선사하는 앨범 만들어내는거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외힙 사운드를 가지고 안어색하게 한국어로 랩하는것도 잘하고 있는 부분인거 같구요
'한국적인 사운드(?) 한국적인 정서 감성이 담긴 앨범'
을 만들어서 명반을 내는거 좋죠
그러나 아티스트마다 각자 잘하는게 있고 못하는게 있는겁니다
식케이 KC 이전 커리어를 봐도 식케이는 한국적인 정서(?)를 어필할수있는 사운드와 랩 가사? 해본적이 없습니다 못하는거겠죠
본인이 자신없고 못한다고 생각하는건 과감히 포기하고 본인이 자신있고 잘하는걸 계속 밀고 나가서 커리어 쌓는거 잘하고 있다봅니다(혹자는 다양한 시도 안하고 도전정신 없다고 욕할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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