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은 한국에서나 유럽에서나 분명 비주류입니다. 그런데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요. 한국에선 저희더러 ‘그런 음악으로 돈을 벌 수 있겠느냐’고 해요. 유럽은 아니더라고요. 우리만의 음악을 해도 그걸 들어 줄 사람이 반드시 있을 거란 믿음이 생겼어요.”(짱유)
“힙합은 자기 자신과의 대화죠. 그런데 요즘 한국 힙합을 보면 ‘코스프레’하는 것 같아요. 난폭해야 하고, 깡패 같아야 하고…. 미국 래퍼들을 따라 하는 것 같은데 과연 그것만이 힙합인가요?”(짱유)
“힙합을 향한 열기가 가라앉은 지금이 바로 ‘힙합이 왜 멋있었는지’ 성찰할 적기입니다. 힙합만이 표현할 수 있는 날카로움이 많이 사라졌음을 느낍니다. 힙합 붐은 분명 다시 올 겁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왜 붐이 있었는지 돌아봐야죠. 래퍼들이 쓴 가사가 사회에 메시지를 던지고 그것이 큰 반향을 일으켰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단순히 미국 흑인처럼 행동하는 건 글쎄요. 한국적인 힙합, 한국인으로서 힙합하는 것 자체가 멋있을 수 있는데 말이죠.”(제이플로우)
https://www.seoul.co.kr/news/plan/young-artists-introduce/2024/11/28/20241128026001
짱유는 사람자체가 힙합
한국적 힙합과 별개로
유럽은 애초에 음악적 토양이 탄탄하니까
비주류라도 그것을 즐기는 부류들이 넓고 탄탄한것.
한국은 뭐 그런쪽에선 희망이 없고
결국 지금 미국힙합에 감화되어 그것을 행하는 쪽이 많은게
사실이고 어쩔수없는느낌이지만
한국힙합의 돌파구는 결국 한국적인 느낌?에 있다고 생각하긴 함.
그들이 그거 하고 싶으면 어쩔수없지만 이미 프레임이 단단히 잡혀서 뚫을수있는 사람이 얼마 없는..
짱유 멋쟁이
짱유 멋있다
짱유가 희망이다
멋진 마인드
역시 짱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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