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kpop 아이돌이 힙합씬에도 영향을 보여줬기에
LE에서도 이번 신곡들(power, home sweet home)에서도 많은 시선과 기대가 있기에 여러 반응이 있던거 같습니다
(저 또한 LE보면서 많은 공감도 느꼈고 어느 글은 과할 정도의 억빠를 느꼈으니)
그래도 한시대에 영향을 주었던 인물이니 같은 동시간대에 살아가는 저희에게 좋든 싫든 자연스레 gd가 스며들었기에 이런거 같네요
솔직히 저도 여러분들과 같이 살아가는 입장으로 power의 첫 느낌은 물음표였지만 여러 매체와 패러디를 통해 자연스레 스며들어 느낌표가 되었고 이번 곡 역시 첫 느낌은 예전 빅뱅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려 노력했지만 향수의 깊은 향보다 향수 샘플처럼 금방 날아가 버렸습니다
(아마 전 멤버들의 부재 때문일 수도….)
그치만 gd 목소리를 들으니 갑자기 추억에 잠겨 옛날 졸업앨범을 보는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팬도 아니고 안티도 아닌 그냥 여러 음악을 듣는 저에겐 먼 옛날 잊고있던 친구 같은 반가움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가 제가 기억했던 모습이 아니더라도 반갑더라고요
(술안주처럼 할 예기 많은 친구)
저는 gd 앨범이 나오면 또 통으로 돌려보고 어느곡은 좋아하기도 하고 어느 곡은 실망하기도 하겠지만 같은 시간에 흘로가고 이런 아티스트도 있었구나 추억하며 다음 세대에 충분히 물려줄수 있는 유산 같은 인물인건 변함 없는거 같습니다
gd 신곡 우연히 듣고 적어 봤어요 ㅎㅎ
이런 게시판이 소통의 창구라고 생각하니깐요
그럼 저의 긴 글 읽으신 분들 좋은 밤 되시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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