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유가 맞습니다! 에스콰이어 인터뷰에서 언급하셨어요! https://www.esquirekorea.co.kr/article/70851
Q) '뽕' 을 낸 후 한 인터뷰에서 가장 춤추기 좋은 음악은 약간 슬픈 음악인 것 같다고 했다. 감정적인 움직임이 있고 그 뒤에 리듬이 받쳐주는 게 이상적인 것 같다고. 이전에는 생각이 좀 달랐던 것 같다. 같은 작업물에서는 아무 감정적 동요도 없는 댄스 음악을 추구했다고 했다.
A) 그때는 사운드 차원에서 귀를 찢고, 부수고, 파괴하고, 듣는 사람이 ‘와 나도 모르겠다’ 하고 느끼는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 그런데 그 와중에도 뭔가 좀 감성적인 요소가 살짝 들어갔을 때 스스로 만족스러운 부분은 있었던 것 같다. 딜레마였지. 그런 거 안 할 거야. 그런데 그게 좋기는 좋아. 아냐 근데 안 할 거야…. ‘뽕’을 모티브로 앨범을 만들자고 했을 때 오케이 한 것 중에 그런 이유도 있었다. 안 하려고 했던 걸 이제 쏟아부으면 될 테니까.
Q) 'One Night Stand'는 현재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내려간 상태다.
A) 그 앨범(One Night Stand)은 이름을 따라갔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사실 지금 들어도 ‘아 그래도 내가 깡은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앨범이긴 하다. 하지만 ‘그게 내 음악은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더 강할 뿐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걸 이것저것 다 보여준 쇼케이스에 가까웠던 것 같다. 이제 와서 보면 나는 '뽕'이 그냥 250의 1집이라고 해도 상관없을 것 같다. 이호형(250의 본명) 1집이라고 해도 될 것 같고.
아마 거의 없긴할거에요..
음원파일을 구하시는건가요
넵!
이거 내린 이유가 명확히 있나요?
커리어 시작을 뽕으로 하고싶다는 인터뷰 본거같긴한데
그 이유가 맞습니다! 에스콰이어 인터뷰에서 언급하셨어요! https://www.esquirekorea.co.kr/article/70851
Q) '뽕' 을 낸 후 한 인터뷰에서 가장 춤추기 좋은 음악은 약간 슬픈 음악인 것 같다고 했다. 감정적인 움직임이 있고 그 뒤에 리듬이 받쳐주는 게 이상적인 것 같다고. 이전에는 생각이 좀 달랐던 것 같다. 같은 작업물에서는 아무 감정적 동요도 없는 댄스 음악을 추구했다고 했다.
A) 그때는 사운드 차원에서 귀를 찢고, 부수고, 파괴하고, 듣는 사람이 ‘와 나도 모르겠다’ 하고 느끼는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 그런데 그 와중에도 뭔가 좀 감성적인 요소가 살짝 들어갔을 때 스스로 만족스러운 부분은 있었던 것 같다. 딜레마였지. 그런 거 안 할 거야. 그런데 그게 좋기는 좋아. 아냐 근데 안 할 거야…. ‘뽕’을 모티브로 앨범을 만들자고 했을 때 오케이 한 것 중에 그런 이유도 있었다. 안 하려고 했던 걸 이제 쏟아부으면 될 테니까.
Q) 'One Night Stand'는 현재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내려간 상태다.
A) 그 앨범(One Night Stand)은 이름을 따라갔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사실 지금 들어도 ‘아 그래도 내가 깡은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앨범이긴 하다. 하지만 ‘그게 내 음악은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더 강할 뿐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걸 이것저것 다 보여준 쇼케이스에 가까웠던 것 같다. 이제 와서 보면 나는 '뽕'이 그냥 250의 1집이라고 해도 상관없을 것 같다. 이호형(250의 본명) 1집이라고 해도 될 것 같고.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