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잼싸인에 이은 이그니토싸인과 젓딧콘 후기

세시쯤 가서 MD로 모자랑 후드 사고

근처에서 돌다가 다섯시쯤 가서 웨이팅을 삼십분쯤 했음

입장은 이십분쯤 시작했고 글쓴이는 입장번호 100대 중반이라 30분쯤 입장했음

다섯시 반부터는 뮤비 틀어놓고 외국 힙합이나 흑인음악 틀었고 

6시 5분부터 시작했음

오프닝은 콰이가 다섯곡? 했고 젓딧 등장하곤

Fuck um하고 마잌스웨거랑 vv2짧게 하고

I could do that,씹새,오멘,겟머니,뉴진스,쇼미 7,8피처링,나쁜맛,구걸은 안해,fuck it 하고

지저스 할때 키비 나왔음

키비랑 저스디스 어릴때부터

(키비피셜 눈을 가렸는데 살기가 느껴졌던 20대의 젓딧)

밥사준 이야기

얻어먹은 이야기 등등 만담하고

키비 개인곡 몇개 하고 1부 끝남

글고 바로 말릭 나와서 얼마냐,전염

젓딧 나와서 무의미,마천루,두낫고젠틀

하고 2부 시작

꽃,미공개곡,컬스,seoul,seoul pt 2함

그때 항시단에서 서울 pt2에 다같이 들자고 나눠준

플랜카드 드니까 울컥했다면서

후반에 이거 하는거 어케알았냐고 내부에 배신자 있다고 하던데 웃겼음

그러고 웰컴투마홈 리믹스랑 아뜰리에 하고 2부 끝

글고 앵콜로 motherfucker 웰컴투마홈 하고

들어갔는데 사람들이 저스디스 계속 외쳐서

다시 나와서 뿌리,인디고,vvs 하고 들어감

두번째 앵콜땐 니네 노동청에 신고할거라 그러더라

아 글고 서울 pt2 하고 사진찍었는데 누가 물만두라 하던데 ㅁㅊㄴ

하여간 그러고 들어감

원래 7시 반에 끝나는거 8시 10분에 끝남 개혜자

원래의 글쓴이라면 퇴근길에 죽치고 있었을테지만

얼마전에 엘이에도 올라온 이그니토,왈리 등등 나오는

공연과 이그니토 싸인이 더 귀하다 생각해서  바로 택시타고 이동함

가니까 늦어가지고 왈리 막곡 서너곡밖에 못들었고 

이그니토 라이브도 못들음

근데 나가는길에 이그니토 마주쳐서 싸인은 받음

근데 이그니토가 아깝다고 싸인하면 다시 못판다고 싸인 안해주려함 ㅋㅋ

절대 안팔겠다 하니까 그제서야 보는데

글쓴이 보곤(10대임) 이걸 어떻게 아냐

어케 구했냐 그랬음 하여간 재밌는 사람임

그러곤 본인 앨범을 뜯어보는데 상태 좋다면서 감탄했음 ㅋㅋ 샤라웃 투 판매자님

그렇게 싸인받곤 공연좀 많이 뛰어달라 하니까 노력해 보겠다던데 믿거나 말거나임 솔직히

글쓴이는 안믿음

아 글고 젓딧도 내년에 릿 내고 콘서트하고

내후년엔 투매니 10주년 콘서트 하고

하여간 매년 이런거 하겠다고 공연 존나 재밌는데 왜 안했을까 싶다하던데

이것도 안믿음 난

하여간  세줄요약 하자면

공연 존나재밌었고

앵콜 두번시키는 팬이나 그걸 하는 아티스트나 미친것같고

이그니토 싸인 개꿀

아 글고 젓딧 퇴근길 싸인 안해줬다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