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나이때 저정도 하는거 진짜 극히 드물고
랩도 비트도 너무 괜찮았음
쇼미 전성기 시절 참가지원했으면 꽤나 화제됐을거같은데
하필 거품 꺼지는 기간에 저런 인재가 나오니 넘 아쉽네요
그래도 나이도 어리고 실력도 있으니 쇼미거품 없이도 잘해나갈거같음
랩도 비트도 너무 괜찮았음
쇼미 전성기 시절 참가지원했으면 꽤나 화제됐을거같은데
하필 거품 꺼지는 기간에 저런 인재가 나오니 넘 아쉽네요
그래도 나이도 어리고 실력도 있으니 쇼미거품 없이도 잘해나갈거같음
빈지노, 디피알라이브, 이센스, 더콰 등
찐음악으로 승부보는 사람들은 쇼미랑 상관 없죠..
괜히 미디어에서 하입받고 6개월 연예인되는거보다 훨씬 나을듯.
본인 프로듀싱이 장점이라 쇼미를 굳이 안나가도 될지도.
그래도 쇼미나 방송없이 그냥 이렇게 어린나이에 건실한 작업물 발매해서 방송 만큼은 아니지만 큰 관심과 지지를 받는게 되게 멋져요.
제2의 조우찬 느낌으로 뜨긴했을듯
율음이 너무 굴욕인데...
본인 프로듀싱이 장점이라 쇼미를 굳이 안나가도 될지도.
쇼미를 안나가더라도 힙합에 대한 관심도가 넘사였던 시기라
빈지노, 디피알라이브, 이센스, 더콰 등
찐음악으로 승부보는 사람들은 쇼미랑 상관 없죠..
괜히 미디어에서 하입받고 6개월 연예인되는거보다 훨씬 나을듯.
시기가 뭔가 쇼미가 없는것도 있지만
힙합에 대한 관심도가 전부 소진된 느낌이랄까요
우리 힙합팬 말고 대중들한테서요
쇼미랑 상관 없진 않아요
저들이 쇼미 인기 대신 셀프메이드로 성공한 몇 안되는 사례일뿐...
그리고 저 중에 더콰이엇은 쇼미 수혜를 대놓고 입은 사람인데
같이 넣기엔 애매해요
아무튼 쇼미 때문에 산업 자체에 돈이 많이 쏠려서
빈지노 디피알라이브 이센스 다 대학 축제도 돌고, 더 하잎받을 수 있었던 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성공한 힙합씬의 아티스트는 0.01% 수준인 걸 잊지 마세요...
쇼미는 담백하면 떨어지던데
쇼미 나갔으면 저런 천재가 개성 다죽고 사라졌겠죠
쇼미보다 오히려 이렇게 스윙스한테 간택받아서 본인이 전부 준비한 앨범 보여준 게 장점이 극대화 된듯
저는 오히려 권기백이나 율음같은 어렸을때부터 본인의 음악적색깔을 갖춘 사람은 쇼미 안 나갔음합니다.쇼미는 대중성에 너무 포커싱해서 차트인을 노리고 만드는 노래들이 많아서 그걸로 돈도 쓸어담고 하면 본인의 음악색을 헤칠까 걱정됩니다.애초에 이 씬은 원래 마이너였고, 괜히 어린나이에 대중인기얻고 겉멋만 들까봐 지금 이대로 작업하면서 고유색을 잃지않았으면 합니다.
이대로가 더 좋음 음악성 좋다가 경연프로 나가서 정신 이상하게 되는 것보다
꾸준히 주변 아티스트들과 상호작용 하면서 건강하게 크는 게 더 좋음
힙합이 돈 안되는 음악이라지만은
쇼미에서 증명받아야 되는건 아님.
쇼미는 연예인으로 데뷔하는 방법일 뿐.
쇼미 없던 때나 있던 때나 잘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등장했고 그 중 몇몇은 대중에게까지도 닿았어요
한 2~3년전쯤 율음이 실재로 쇼미 참가할 의향 있냐는 질문 받아서 답한걸 본적이 있는데
당시에도 쇼미 14정도는 해야 나갈 의향 있다는 식으로 말했어요.
미디어 나가서 어린걸로 주목받고 싶지 않은듯한 뉘앙스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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