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구린거랑 키드밀리 구린거는 별개 ;;;

ㅋㅋㅋㅋ 생각해보니까 개소리네... ㅈㅅㅈㅅ

아니 합작앨범인데 빅나티가 자기 레이블 대표 디스하는 걸 컨펌했잖아요 ;;;;

노래 내자 컨펌한 게 왜 킫밀이 스윙스를 디스한 행동이 되는지 전 모르겠네요.

킫밀은 해당 트랙에서 김민형인지 뭔지 하는 사람 깠고, 스윙스 타겟팅한 건 빅나티인 걸요.

예전에 식케이 스윙스 디스전 활활 탈 때도 킫밀은 양쪽 다 친해서 누구편도 못들겠다는 스탠스로 말한 적도 있고요.

애초에 그게 웃긴거죠 ㅋㅋㅋㅋ 둘다 친해서 누구 편은 못 들어도, 자기 이름 걸고 나오는 앨범에서 스윙스를 디스한걸 허락한거잖아요.

보통 그러면 해외 힙합씬에서는 키드밀리도 레이블 대표를 디스하는데 동의한다고 인식하는게 일반적인거에요

키드밀리는 엄연히 스윙스 레이블 소속인데 그걸 모르시나요?? 최소한 빅나티 생각을 존중한거라고 쳐도 중립 선언후 삭제는 도대체 뭔가요

글쎄요 ㅋㅋ 해외힙합씬에서도 A가 B곡에 참여했는데 C깠다더라 해도, B가 A랑 같은 의도임 이러는 건 전 들어본 적이 없는데요.

중립 선언 후 삭제는 짜치긴 했어도, 그게 무슨 의도인지는 내 알 바도 아니고 그게 그렇게 중요한 건지도 모르겠네요 결국 중립이라는 건 변함 없는 거 아닌가요?

퓨쳐 부민은 틀린 예시죠 ㅋㅋㅋ

그 둘처럼 킫밀이 애초에 스윙스한테 악감정이 있었던 게 아닌데요

아니 중립이라 했잖아요;;;

아.. 정말… 저는 그만하겠습니다 걍 님 맘대로 생각하십쇼

아니요 스윙스는 엄연히 키드밀리의 레이블 사장이잖아요;;;; 그 관계가 중요하다고요 거기서 어떻게 중립이 가능해요. 그냥 각기 다른 3명이 아니잖아요. 빅나티가 예를 들어 빈지노 앨범에 참여했는데 거기서 스윙스 깐거랑은 아예 다른 거에요

그리고 해외에서도 a가 b곡에 참여해서 c를 까면 보통 b가 c랑 친하다면 아 내가 가사를 확인을 못했다 라던가 이런식으로 변명 아닌 변명을 하는데 무슨 들어본적이 없어요 ㅋㅋㅋㅋ

중립이라는게 변함 없는게 아니라 합작 파트너가 "자기 레이블 대표"를 디스한 걸 허용했다는게 변함없는 거겠죠

스캇 칸예랑도 좀 다름 ㅋㅋㅋㅋ 말 하신대로 빅나티 마냥 적나라 하지도 않고

해외 레이블 계약은 다중으로 복잡하게 된 곳도 많고 스캇은 굿뮤직이랑 어찌됐든 프로듀서 계약이고 사실 캣터스잭도 있고

그래도 기본적으로 레이블 대표 벌스가 파트너 벌스에 있으면 본인도 동조했다고 여기는 케이스가 훨씬 많지

레이블 대표와 소속 아티스트의 상도덕적 관계에 문제가 있는 거다 라면 그건 맞습니다

하지만 글쓴이님이 말한 퓨쳐 부민은 틀린 얘기고, b가 c랑 친해서 같은 사건 있었나 기억되짚어봤는데 진짜로 기억나는 게 없어요.

암튼 제가 지적하고 싶었던 건 본 글의 내용이 마치 킫밀이 나티 보고 디스하라 사주한 것처럼 쓰셔서 그건 아니다 라고 말한 거고요.

시간 없어서 전 여기서 나가고 일하러 가보겠슴다

사주했다는게 아니라 합작앨범에 그런게 포함되는 이상 사실상 암묵적 동의, 최소한 방조라는 거죠 ㅋㅋㅋㅋ 애초에 중립일 수가 없는 포지션에서 중립이라고 한다는 것도 기괴. 그걸 이해 못하시면 뭐 더 할 말은 없네요

법률용어중 고의과실, 선의/악의라는게 있죠

악의는 알고서 했다는 겁니다.

키드밀리는 악의로 한것입니다.

빅나티의 스윙스 디스가 영향력이 있을거란걸 다 알았다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