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하는 참가자들은 다 편집해서 그렇게 느껴지는건지는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참가자들 평균 수준은 쇼미때보다 훨씬 높다고 느낌
쇼미때 나온 래퍼들도 다수 있지만 그 래퍼들도 쇼미때에 비해 실력이 많이 오른듯
전체적으로 확실히 상향평준화는 됐다고 느낌
다만 ‘예능으로서의’ 재미는 솔직히 말하면 재미 없음
물론 쇼미도 후반 갈수록 노잼이긴 했지만
랩퍼블릭은 그것보다도 뭔가 도파민 터지는 요소가 없는듯
자진해서 광역 도발을 하던가 해서 빌런 역할을 맡아주는 래퍼가 없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무한 사이퍼는 너무… 프로그램이 늘어지지 않나 싶음
그만큼 랩을 듣는 분량 자체는 쇼미랑 비교가 안될 정도로 늘어나긴 했는데
쉬어가는 타임도 있어야 하는데 비슷비슷한 랩을 거의 한시간씩 넘는 시간동안 듣다 보면 귀도 피곤한데
그런 점을 간과한듯
가오가이 없었으면 진짜..
무한싸이퍼 살짝 루즈해지는거 인정
그렇게 길게 했는데 이제 2명 탈락한게...
사람마다 다르네요, 저는 jp나 플리키뱅 보면서 리스펙이 점점점 올라가고 래퍼들 안 절고 벌스 하나씩 성공할 때마다 도파민이 우상향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로지 티빙의 새로운 유입층 확보(힙합팬)용일수도...씬에 있어서 대중적 인지도를 올리는 데에는 전혀 도움이 안될것 같네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