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9금 파티라 그런지 줄 서고 입장하는데 사람 많은데 한 사람도 밀거나 뛰는 사람 없이
입장하길래 아 그래도 성인들이라 매너 좋네라고 생각했는데(요 근래 청소년들 오는 공연 갔다 무질서 테러에 고생해서...)
공연 시작하고 도 괜찮았습니다. 전 앞에서 세 번째 줄 정도 서있었는데 ㅋ
첫 공연 시작은 DJ SOMA와 DJ R2가 나와서 꾸몄는데요 이 공연 ...솔직히 힘들었습니다
처음엔 좀 오래 대기했다 시작해서 춤추며 즐겼는데 ㅋㅋㅋ
DJ 이가 음악만 중구 장창 트는 공연을 한 시간을 함... 그리고 초반엔 히트곡들 위주로 틀다가
나중엔 정말 모르는 곳들만 나오니 다 하품하고 ㅋㅋ 여기저기서 욕하고 ㅋㅋㅋ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공연 시작하였습니다 ㅋㅋ
첫 주자는 리듬파워 리듬파워 공연은 예전 다듀 콘서트 때 첫 영입돼서 한번 보았는데
그때는 풋풋? 한 느낌이었다면 ㅋㅋ방송물 좀 먹어서 그런진 확실히 포스가 달라졌더라고요 ㅋㅋ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팀이라 재미있게 방방 뛰었습니다.
계 범주는 진짜 보컬 쩔더라고요 ㅋㅋ 벤 이랑 뉴챔은 사실 감흥 없었음...
근데 문제는 이때부터..... 뉴 챔프가신곡 부른다고 하고 신곡이 잔잔한 곡이라 무대에서
앉아서 부른다면 무대 위에 앉았는데.... 무대가 되게 낮았는데... 앉으면 뒤에 사람들이
당연히 안 보이니 보려고 앞으로 밀려나와 진짜 생명에 위협을 느꼈습니다.. 진짜 우르르르르...
뉴챔프가 너무싫어지는순간 ㅋㅋ 옆에서 일어나!!일어나!!비명마저들림ㅋㅋㅋㅋ
그리고 어마 무지한 사건은 일리어네어의 등장... 다른 분도 글 쓰셨지만
진짜 거짓말하나도 안 보태고 아 누구 하나 죽을 수도 있겠다 느꼈습니다....
제작사 측도 안전 관리 하나도 안 하고... 그나마 DJ R2가
서로 조심하자고멘트 몇 번 해주던 군요 중간엔 너무 심해서 일리어네어도
공연 보러 와서 다치면 안 되잖아요 조심해주세요라고.....
공연 온 대부분이 일리어네어보러온듯했어요 ㅋㅋ
정말 좌로 우로 앞으로 뒤로 우르르... 우르르..
몰려가며 손들 공간도 없이 ㅋㅋㅋ 죽음(?)의 공포를 느끼며 공연 관람을 했습니다..
공연은 좋았어요 ㅋㅋㅋ 다들 열심히 하더군요 특히 빈지노가 ㅋㅋㅋ
부기온엔온 나올 때 진짜 건물 무너지는 줄 ㅋㅋ 여성분들 모두 다 첨부터 끝까지 떼창 ㅋㅋ
그리고 다듀 나왔는데 다듀 때는 몰리고 밀리고 하는 거 없이 재미있는 공연이었습니다
예전 히트곡들 위주 공연이었는데 확실히 개코 라이브는... 할 말이 없더군요 ㅋ
3시간여의 공연이 끝나고 DJ R2의DJ잉으로 공연장에서 바로 클럽으로 바뀌고 ㅋㅋ
저도 친구들과 좀 더 즐기다 공연장을 나왔습니다 ㅋㅋ 공연장 밖은 헬...ㅋㅋ
워킹데드의 한 장면이었어요 ㅋㅋㅋ 좀 많이 위험했지만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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