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비트와 JJK의 SRS가 콜라보를 한
프리스타일 랩배틀에 참여했던 리태그입니다.
선약때 샀던 커피가 너무 맛없어서
버리기 아까우니까 좀 마셨더니
속이 안좋아진 상태로 버스 타고 가려는데
악취 심한 분이 뒤로 지나가면서
진심 토할 뻔했습니다.
대충 그런 텐션으로 접수하고 다른 분들
싸이퍼하실 때 원에 끼지도 못하고
프리스타일을 했습니다..ㅋㅋㅋ
접수 순서대로 한다는 룰도 제대로
이해 못하고 한지라 갑자기 호명돼서
마이크 잡자마자 들어갈 타이밍도
계산을 못했습니다.
뜸들이다가 그냥 눈 앞에 보이는 거라도
뱉어보자란 식으로 뱉어봤지만
그마저도 새하얘지고 목소리도 안나와서
바로 다음 분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보고 나와서
진출자나 중간에 떨어진 분이나
같이 대화하면서 서로 부족한 걸
알게된 기회 같습니다.
결승 진출해서 9/22 송도에 가실
지푸님과 무버님은 너무 축하드리고,
저도 오늘 느낀 점을 가사로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공개는 되지 않겠지만 이번 달 말고
셋리 못 짠 공연이 또 잡혀있어서
그때 완성되면 불러 보겠습니다.
이번 달 공연은
9/27 8PM 빌드업을 합니다.
2월에 빌드업을 말아먹은 사건이
너무 커서 훈련 후 제대로 준비 해갑니다.
오늘 딜레탕트에서 실패했지만
아픈 상처에 또 소금을 뿌리는 일은 없습니다.
계속 훈련하고 이겨 내겠습니다.
돈오점수 하겠습니다.
모두 열심히 합시다.
E SENS - 열심히 해 (feat. 허키 시바세키)
좋은 음악 들려주시길 기다리겠습니다! 응원합니다!!
뭔가가사같당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