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 MILLI] - 6.5/10 | 함께 있다고 다 합작은 아니다 |

킫밀 특별하게 좋아하진 않는데 평점이 너무 맘대로 간다 싶습니다

그럼 이 계정에 대한 제 점수는 대략 3/10 이겠네요

슬로모 8 ㅈㅉㅇㅇ?

슬로모는 7이네요

원래 평점은 자기 마음 아닌가요?

맘대로도 적당히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엥

그 적당히가 사람마다 다 다른데 그게 무슨 의미예요?

감상평도 눈치보란 소리로 들리는데요

눈치보란건 아니지만 너무 맘대로 가는건 감상평,평론이 아니라 막 지르는거라 생각되네요

뭔가 오해하시는 거 같은데 막 지르는 건 좆구리네 이딴 거 왜 만듦? 하는 게 막 지르는 거고요

인스타그램 본문에선 좋았던 부분, 합작으로 아쉬웠던 지점이 어떤 점인지 다 설명했는데요

그냥 본인이 저 점수가 마음에 안 드는 걸 왜 남이 막 지른다고 하는 건가요?

제 생각이 그렇다는 겁니다 님이 말씀하신 대로라면 이것도 의견이고 제맘대로겠죠?

그리고 시간상 한번 돌리고 쓴것 같은데 그렇기 때문에 신빙성도 거의 없고요

한번돌렸든 두번돌렸든 비슷한것 같은데요?

다를게 뭐 있나요? 신빙성 떨어지는건 마찬가지인데

갑자기 왜이러시나 님꺼 리뷰 다 봤는데요

점수 멋대로 메기고 앵간한 앨범들은 한줄띡 하는게 평론이 아니라 생각하는겁니다

님이야말로 멋대로 판단하지 마세요

머라는거야×15 이런식으로 써놓고 3점주는거 보고

평론 아니라했더니 ㅋㅋㅋㅋㄱㅋㅋ

이런분이랑은 토론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네 앞으로도 두번 돌린뒤에 한줄평 띡 쓰세요~ 멘헤라 분홍줌 짓 하는거 보니까 양홍원 앨범 말고는 제대로 리뷰할 생각도,점수줄 생각도 없는듯

학폭 옹호하는거 봐라

어휴 병신..

뭐 틀린말함?

예를 하나 들어보면 칠린호미 앨범에

3점을 주고

뭐라는거야×15 이렇게 써놓으셨던데

이런걸 보고 막 지른다고 생각합니다

극단적으로 예시를 들어보자면

Just rap shit>노비츠키,누에킁,랖랔,모던라임즈 이것도 자기 마음이라면 감상평이고 평론인가요?

그게 자기 마음이면 감상평이고 평론 맞는데요? 구린 평론이겠지만

만약 Just Rap Shit이 왜 좋고, 어떤 음악적 성취가 있었는지 남들 납득하게 설명하면 그때부턴 좋은 평론일 거고요

평양냉면 싫어하는 사람한테 우래옥, 필동면옥 다 데리고 가봐야 이거 왜 먹냐? 이런 소리만 나와요

저도 누에킁때 키배 뜨긴 했지만 개인의 호오가 들어가는 영역에 정답 정론은 없음

네 일단 일차적으론 전 그게 평론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계정을 쭉 봤지만

평론이라 생각되는게 없었습니다

앵간한 앨범들은 점수에 한줄만 띡 던져놓고 길게 써놓은것도 크게 납득되지도,공감가지도 않더군요 이것도 마찬가지구요

슬로모가 젓랩똥으로 비유되는건 너무 억까아닌가

아 슬로모를 jrs으로 비유한게 아니라 평론의 기준을 물어본 거였어요

힙찔이의 표본

이 댓글이야 말로 아주 지맘대로인듯

어디가 그렇게 생각되셨죠?

자기 마음이지만 적당히 하라고 하고 눈치 보라는 건 아니지만 마음대로 가지 말라 하고 말이 그냥 모순덩어리잖아요

너무 마음대로 가는건 평론,감상평이 아니라 생각한겁니다 하지 말라고 한적은 없죠

그리고 눈치를 보지 않더라도 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법에 걸리지 않더라도 도덕이 있는것처럼 말이죠 착한 사마리아인 이야기 같이요

구린 평론이라고 평론이 아닌 건 아니죠 오히려 그런 압력 때문에 개인의 감상에 검열이 들어가면 솔직한 평이 아니게 되고 그거야 말로 평론의 본질에서 멀어지는 겁니다

애초에 평론이라고도 생각이 안되기도 했습니다 위에 말했지만 계정 가보면 점수와 함께 한줄평이 다이기도 하고요

저도 봤을 때 평론이라고 부를만 한 영역은 아니라고 생각 하지만 개인의 감상평으로 봐줘야 하고 그게 선을 안 지켰기 때문은 아니에요 애초에 쑥갓님이 어떤 선을 얘기한 건지 제가 정확히 모르지만 평론이라는 건 예술 작품에 대한 주석으로 그 자체가 하나의 미학적 영역을 구축하기도 합니다 예술에서 어떠한 종류의 압제적인 선을 들이댄다는 건 굉장히 위험한 행위가 될 수 있어요

개인의 감상평일뿐이고 거기에 자신만의 이유가 있었으면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마음대로 가면 안되고, 선을 넘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그럼 그 기준은 누가 정해주는건가요? 그것 또한 순전히 본인 기준에서 정하고 계신건 아니신지요? 본인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타인의 감상평을 억압하시려는 태도는 아주 위험한 거 같네요

슬밑 걘은 아니잖아

외않되?

본인이 좋다는데 왜죠

어떤 앨범엔 몇점주고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몇점을 줬으면 그 이유, 의견을 얼마나 잘 설득시키는지가 리뷰의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2에서 식케이가 자기 색을 더 확실히 보여서 2를 더 높게 생각했는데 저랑 다른 관점으로 보셧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