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리짓군즈 다른 멤버들만큼 인기있지는 않지만
아직 나이도 어리고 데뷔 초창기부터 보여줬던 본인음악의
고유한 색이 있다고 느껴서 미래가 너무 기대되는 아티스트라고 생각했습니다.
겉보기엔 너무 평범한 사람같지만 그 사람이 가사로 쓰는
솔직한 이야기들엔 배울 점이 많았고 본인만 할 수 있는 특별한
얘기들을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특별한 가사들을 듣고
있으면 저까지 특별한 사람이 되는 것 같았고요.
특히 '너에게'는 미래에 대해 불안한 마음을 갖던 시기에 자기 전마다 들으면서 위로받았습니다. 눈물도 같이 흘렸던 적도 있네요.
재달님이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팬들은 여전히 어디선가 재달님 음악 들으면서 계속 힘내고 있을 겁니다.
인스타도 없애시고 하소연할 데가 없어서 여기에 대충 끄적여 봅니다. 제가 글솜씨가 좋은 편이 아니어서 제 마음에 비해 글이 너무 형편없네요. 여튼 저도 조금 더 힘내볼테니 음악이 됐든 뭐가 됐든 하시는 일 항상 열정적으로 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겉보기에 평범하다기엔 키가 192...
암튼 리짓의 재달보다 솔로 앨범에서의 재달이 더 빛났다고 생각했기에 언젠가 자기꺼 들고 돌아와줬음 좋겠네요.
저도 비슷한 마음이네요 음악 다시 해줬으면 하지만 어디서 뭘 하든 응원합니다 재달형님
아 오늘은 날씨도 엿같네
눈꺼풀 속으로 난 숨어~
시간이 지날수록 재달님 특유의 음악 감성이 대체불가라는 걸 더욱 느낌 ㅜㅜ
재달이 ㄹㅇ 진국인데..
유튜브에서 주식하고있던데
쌓여가는 화음 하나 둘
날 따라 불러준 이상한 보통사람들..ㅠ
재달 앨범들 자주 듣지는 않았지만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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