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음악과 아티스트는 따로 봐야 할까?

치트키 사건 때문에 글 쓰는데

생각보다 치트키 빠들이 몇몇 있더라구요

이유는 무슨 국내 한정 레이지 장인, Opium war 수작 등 뭐뭐 이러는데

(일단 저는 못느끼겠습니ㄷ)

쨋튼 이제 그런걸 보면서 계속 생각이 드는게 음악이 얼만아 좋아도 저런 놈의 것을 소비하고 좋다고 홍보 해주는게 맞나? 라는 의문이 다시금 생겼습니다

최근엔 뭐 치트키, 손심바, 식케이

좀 더 가면 뱃사공, 나플라, 헉피, 노엘, 불리

그리고 뭐 비프리, 씨잼, 빌스텍스, 아이언, 이센스, 등등

외국에선 유명하게 칸예

사건사고나 논란이 있던 래퍼들은 수두루 빽빽하죠

하지만 저 리스트에 있는 분들만 봐도 누군 지금 죽어도 싸다 하겠고 누군 국힙엔 없어선 안될 존재고

여러분의 그 기준이 전 궁금합니다

이게 뭐 언행이 얼만아 심각한지인지 아니면 뭘 했든 음악이 좋으면 됬다 인지

칸예 사건 때만 봐도 많이들 반장난으로 "야 Graduation만든 사람이잖아, 그 앨범 하나로 다 땡 치는거임 ㅋㅋ" 이랬죠

문론 이번 사건은 치트키가 범죄를 저지른건 아니지만 걍 너무 등신 같잖아요 저런게 다 큰 인간인가 싶고

사람마다 기준이 다를테니 의견 자유롭게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신 좀 덜 싸워주세요.... 저도 지금 뭣같은건 마찬가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