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음악과 아티스트는 따로 봐야 할까?

항상 느끼는거지만 범죄이력 이런것보단 아티스트의 이미지가 일치가 안되면 음악이 멋대가리 없어지는것 같습니다

나플라가 대마초 피웠다고 했을때 안타깝긴 했지만 음악에 몰입이 힘든건 아니었는데 공익근무 안했단 소리 들으니까 개짜쳐서 몰입이 안되요

손심바 치트키가 욕처먹는 이유는 딴게 아닌 음악이 ㅈ구려서임

그 기준 사람마다 따른 게 맞음 제 기준대로 예시 하나 들어보면

저 음주운전자인 VJ 고트라고 보는 사람인데 예전부터 묘한 사람이었고 "음주운전 단 한번도 안 했다면 뻥" 이런 가사 써서 발표하고 그랬던 터라 걸렸을 때 충격적이거나 하진 않았거든요

근데 이번 꺼는 그냥 기괴하기 짝이 없음. 생판 처음 보는 사람이 기본도 안 된 랩에 노무현 니엄마 칼로 찔러 어쩌고 가사쓰는데 사망했다고 하다가 자작극?

난 이거 그래도 좋다 하는 게 제 입장에선 더 신기함

치트키는 원래 그런 놈이라서 음악을 좋아하던 사람들이 이번 사건으로 등돌리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일단은 범죄죠 그 사람이 대한민국 법을 어떻게 보느냐가 저한텐 기준인 것 같고

치트키...는 범죄는 아니더라도 하는 행동을 보면 이 사람이 쓴 가사를 계속 들었을 때 내 정신건강이 안좋아지거나 물들수도 있겠다는 결론이 나오죠

그럼 안 듣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일단은 저한테 좋은것만 들려주고 싶거든요

솔직히 개오바떠는거 같은게 치트키가 어그로 한두번끄는것도 아니고 솔직한 말로 이게ㅡ기사까지 날정돈가 싶음 나도 치트키 좋아하지만서도 치트키가 네이버 1면에 뜰정도로 인지도 있었던 애도 아니고 너무 호들갑떠는 느낌이긴함

아티스트와 음악의 이미지가 일치하면 됩니다

범죄든 뭐든 살인만 아니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