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내려보는 오버클래스 하위권 래퍼들 평가

비솝 - 플로우가 단조로워서 랩이 지루하긴 한데 의외로 기본은 해서 들을 만하고 크루시픽스 크릭같은 사람이 찍은 감성적인 비트 위에선 잘 어울림. 웅얼거려서 듣기 불편하다는 평이 있는데 그것조차도 개성으로 느껴질 정도.

영쿡 - 저번에 들었을 때 제대로 들어보질 않고 흘려 넘기듯이 들어서 방금 전에 다시 Ad Hoc 들어봤는데 랩이 많이 딱딱한 듯.

노도 - 진짜 디제잉이랑 프로듀싱만 하셨으면. 플로우도 그닥이고 발성도 그닥이고...

스테디 비 - 톤은 좋은데 랩이 딱딱해서 톤을 못 따라감. 정규 1집에서 피쳐링진이랑 비교해보니 더더욱.

웜맨 - 가끔 버벌진트 들릴 때도 있는데 대부분은 랩으로 웃기려는 게 목적인가 싶을 정도로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