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체르니30이야 깝치지마, 이구아나처럼 사라져 잠시, 가을은 내 여자친구처럼 갈색
<< 오보에도 비슷하지만 이런 가사를 진부하고 지루하게 흥얼거리는 것으로 도배된 앨범이 aoty 라인업에 오를 정도로 고평가 받는 것이 공감되지 않습니다.
오보에 이후 양홍원식 가사는 어느 부분에서 즐길 요소가 있나요?
<< 오보에도 비슷하지만 이런 가사를 진부하고 지루하게 흥얼거리는 것으로 도배된 앨범이 aoty 라인업에 오를 정도로 고평가 받는 것이 공감되지 않습니다.
오보에 이후 양홍원식 가사는 어느 부분에서 즐길 요소가 있나요?
즐길 요소 없음
aoty 라인업으로 평가 받은적이 있나요..? 만약 그런걸 주장한 팬이 있다면 그건 극성빠들이라 무시하는게..
ㄴㄴ
즐길 요소 없음
그럼 왤케 고평가 받아요..?
양홍원 팬층 자체가 탄탄하고, 뇌빼고 듣기엔 좋으니까...?
팬층 자체가 탄탄하고 << 고평가 왜 받냐는 질문에 팬층이 탄탄해서요라는 답변은 음악이 구림에도 불구하고 팬이 많으니까 고평가 받는다는 말인가요..?
오보에 이후라면 오보에는 포함이 안된거겠죠..?
오보에까지 양홍원의 가사엔 즐길맛 있다 생각함
시티 플러스까지 좋았음 그 특유의 우울감과 이모함을 양홍원이 한국에서 랩적으로 오보에에서 완성시켰다 생각
근데 슬로모의 양홍원부터는 작성자님이 쓴대로 존나게 난해하고 너무 개인적이고 이게 먼 씹소리지 하는게 많다고 생각ㅇㅇ
오보에에서의 작법은 재미있었고 그 시적인 가사로 하나의 세계관을 만들어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은 인상적이였으나 슬로모에서는 아무 단어 나열하기 식의 난해한 가사라 재미가 없네요
오보에가사는 저평가는 안당햇으면 좋겟네요
근데 슬로모는 저런식으로 가사쓰면 뭔개소리야 란 소리가 걍나옴
오보에 가사는 다른가요?
오보에는 시적으로 잘 쓴 가사도 꽤 있음
트랙간에 구성도 잘짯죠
슬로모라는 앨범 자체의 퀄리티 보다는
새로운 시도가 좋았다고 봅니다.
빈지노도 뜬구름 잡는 가사로 노비츠키 처음 발매 당시
게시판에서 비슷한 이유로 적지않은 비판을 받기도 했는데
알 듯 모를 듯한 그런 맛이랄까 독특함이 있었고
실제로 빈지노가 양홍원의 이런 모습을 되게 좋아한걸 보면
비슷한 지점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고요
무엇보다 양홍원이라는 래퍼의 기믹과도 잘 어울리고요.
양홍원이가 센척하고 똑부러지고 철학적인 말을 뱉는것도 웃기잖아여?
aoty 라인업으로 평가 받은적이 있나요..? 만약 그런걸 주장한 팬이 있다면 그건 극성빠들이라 무시하는게..
대체 어디서 aoty 라는 소릴 들은거임?!?!?!?
그정도는 아닌거같은뎅
아래 대놓고 aoty 후보라는 글에 슬로모 적으셨고
댓글에도 슬로모라고 달려서 쓴 글임
에바긴하네요
홍원어만의 꼬순내같은게 있죠
체르니30 라인이 아마 발화 시점 나이에 대한 복선이고 갈색도 언급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가사 웃기긴 한데 그걸 포인트나 장치로 즐기는 거 같고 전 청각적으로 좋게 들어서 갠찬다고 생각합니다
양홍원이 애초에 ep도 정규도 아닌 믹테로 낸 건데 그냥 팬들이 호들갑 떠는 거 같아요 aoty는 말도 안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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