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GZRKmVCDvuU?si=r-JxdK4qlnHhmxcN
인종차별 보다 우린 사상을 차별하지
그만큼 고정관념은 절대 쉽게 안 변하지
방송과 인터넷 세뇌시키고 진실을 숨겨
진실을 적으면 붙는 건 19금 딱지
진심을 담은 가사 기획사들은 꺼려
예술가의 밑바탕에 회사가 물감을 얹어
공부하라 얘기하던 부모님처럼
절대 끝나지 않을 거야 내가 지쳐도
책상에 얼굴을 파묻어 만족 시킬 때까지
도망가려 해도 책임감이 늘어
음악을 했을 뿐인데도 공인이라고 불러
고개를 뻣뻣이 들면 손가락들이 날 눌러
전부 완벽하단 듯이 내 태도를 들먹거려
따라가지 않으면 길 잃는 세상에서
나는 불을 가져왔지 나의 간은 배밖에 있어
세상에 촛불만 들어도 내게 최루탄을 던져
숨 막히고 눈물이나 솔직히 난 힘이 없어
진짜 가사 보고 가슴이 뜨거워지는 적은 처음인 듯...
씻팔 태균이햄 보고싶따ㅠ
진짜 존나 쩜
오랜만에 듣는데 진짜 뜨거워지는 가사 맞네요. 적어도 이 노래 안에서만큼은 믹스테잎만큼의 화려한 랩을 포기한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에요.
진짜 이 곡은 가사나 호소력 있는 랩이나 다 좋음
방송국에 90도로 인사하는 아이들 / 선생과 또래들에게 폭행당했던 아이들 부분에서 격앙된 톤으로 호소하듯이 뱉는 게 진짜 멋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나의 간은 배밖에 있어 라인은 국힙 펀치라인 중 역대급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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