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누명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 중에 하나가 이 트랙인데요,
다 좋은데 듣다보면 중간중간에 숨 들이마시는 소리가 너무 크게 들리는 느낌이 있어서 그게 항상 아쉽네요
(특히 1:10~1:26 구간)
아니면 일부러 그렇게 믹싱을 한 의도가 따로 있는걸까요?
언뜻 들어보면 컴프레서로 음압 올리는 과정에서 숨소리도 같이 커진 것을 따로 볼륨 오토메이션 안하고 그대로 냅둔 것 같은 느낌인데,
라이브 같은 날것의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일부러 그렇게 했을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
아니면 막상 저 소리가 작게 들리면 오히려 몰입감이 떨어져서 저렇게 한걸지도 모르겠고..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가요
이정도의명반을 들을때면 다의도였다고보고 씹뜯맛즐하는것이 건강에이롭다 생각합니다
넹 그렇기는 하져.. 다만 그 의도가 따로 있다면 그게 무엇일까 궁금해서 올려봤어요
버벌진트가 20대 중반 때 만든 앨범으로 알고있는데 ,
"이런 거친 숨소리 집어넣으면 멋있어 보이겠지~~ㅎㅎ" 하는 이대남스런 감성으로 넣었겠죠
ㅋㅋㅋㅋㅋ너무하네
들을 때마다 원테이크로 했나 싶긴 했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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