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때는 왜 그랬던걸까요??
박자를 특이하게 타는게 아니라 제대로 탈줄 모르는 상태였고
랩디자인은 거의 안하는 수준이였는데
지금 이정도까지 올라온걸 보면...
1. 쇼미 이전에 노력해 본적 없음
2. 쇼미 이전에도 노력했으나 이후에 더 개같이 노력함
3. 쇼미 이후에 어딘가에서 큰 깨닳음을 얻음
이 세가지 중 하나인것 같은데
노력해도 안되던 사람이 갑자기 이렇게 할 수가 없을거 같아서 2번은 아닐것 같고...
어디서 깨닳음을 얻은건가...
어케 이렇게 확 바뀌었는지 궁금하네요..
뱉는 방법을 깨달은듯
랩 연습도 연습이지만
좋은 참고서들을 보고 많이 배운 것 같아요
전에 스민이 플리 올린 적 있었는데
확실히 그게 영향이 컸던 것 같음
스민은 그랜드라인2 전 까지는 카티,우지류의 트랩비트에도 랩을 할정도로 여러가지 비트에 랩을 했었고 어떤 장르나 스타일의 확고함이 없었음 (다만 진실성이나 흡수력등등은 언제나 있었다고생각함)
그랜드라인2부터는 자신의 진실성이나 서사를 소울,붐뱁, 재즈붐뱁류에 주로 녹여내 자신의 색깔을 확실히 어필하면서 아티스트로서의 설득력을 갖췄다고생각합니다
쇼미 나가기 전에는 본인이 잘한다고 생각했다네요
쇼미9 출연 이전에는 주변에 음악적 성장을 도와줄 멘토가 없었고 쇼미9 이후에는 그랜드라인 소속 멤버들에게 많이 영향을 받아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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